[시편 강해] 8 하나님의 권징, 그 목적과 우리의 반응(시편 6:1~10)
1. 다윗의 고통은 하나님의 징계이다 히10:6 : 징계의 목적 : (1) 하나님이 성도를 훈련시키기위해 (2) 죄를 회개하게 하기위해서(7대참회시) 사무엘하 7:14 (3)죄를 방지하게 하시려고 고전12:7
2. 다윗의 하나님의 징계에 대한 반응 : 질병(2절) 징계에 대한 잘못된 반응(히 12:5), 기도하는 것이 바른 반응이다 (야고보소 5:13), 주의 인자하심으로 (헷세드사랑),
3. 다윗의 기도의 결과 : (8-10절) 히10:11절
믿음으로 견딘 고난 (시편 6:1-10)_아침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605
시편의 7개의 참회의 시 : 6편,32편,38편,52편,102편,103편,143편
1절 믿음으로 징계,고난의 시간을 견디라. 4절 구원은 영혼을 건지심이라, 하나님의 헷세드 사랑 5-7절 살려주십시요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8절이하 다윗의 반전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셨다. 행악하는 자들은 나를 떠나라. 귀신들이 떨고 도망가는 성령이 함께하는 다윗(나)
하나님의 권징. 그 목적과 우리의 반응- 14.04.11 금요 철야 예배 (시6:1-10)
다윗의 시 영장으로 현악 스미닛에 맞춘 노래
“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나의 영혼도 심히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나를 구원하소서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내 눈이 근심을 인하여 쇠하며 내 모든 대적을 인하여 어두웠나이다
행악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곡성을 들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내 모든 원수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홀연히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l 이 시편 6편은 다윗의 시이고요. 다윗의 시인데, 그 시편 6편의 주제는 무엇인가하면, 하나님의 권징. 하나님의 권징입니다. 하나님이 권징하시는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권징하실 때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나? 해서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권징. 그 목적과 우리의 반응. 이렇게 적었습니다.
l 이 시편 6편을 보면 다윗이 질병 가운데 지은 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병이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것이었습니다.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l 여러분! 뼈가 떨리는 것 얼마나 아프면 뼈가 떨려요?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에요. 뼈가 막 떨린다. 이거죠? 그런데 5절에 보니깐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l 내가 죽으면 음부에 가서 어떻게 주님께 감사하겠습니까? 날 죽이지 말아주십시오. 그런얘기죠? 이 다윗이 질병이 얼마나 심했으면, 죽음을 생각할정도로, 그렇게 심했겠습니까? 육신도 고통스러웠고, 또 영혼도 심히 고통스러운 상태였어요. 3-4절 3 나의 영혼도 심히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나를 구원하소서 6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l 눈물을 얼마나 흘리면 눈물이 강이 되어가지고, 침대가 떠다닐 정도가 되었다. 그런얘기죠? 눈물로 내 침상을 띄웠다! 침상을 배처럼 띄었다는 얘기니깐 눈물을 엄청나게 흘렸다는 그런 얘기인 것입니다. 다윗은 이런 모든 육신의 질병과 영혼의 고통이 자기 원수로부터 인하여 왔다고 말하고 있어요. 7절에 보니깐 7 내 눈이 근심을 인하여 쇠하며 내 모든 대적을 인하여 어두웠나이다
l 이 모든 육신의 고통과 영혼의 고뇌가 원수로 인해서 왔다! 다윗의 대적으로 인해 일어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근본적으로 원수들이 하기는 했어도, 다윗이 이 모든 고통에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계신 것이에요.
l 1절에 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주님의 분노로 나를 견책하지 말아달라! 이 모든 고통은 표면적으로는 원수로부터 온것이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l 다윗은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질병가운데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고통 중에 하나님께 날아갈 수 있는 날개라. 다윗은요 하나님에게 날아가고 싶은데, 하나님에게 날아갈수 있는 날개가 뭐냐?
l 기도라. 기도. 기도로써 하나님에게 날개삼아 날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병 들면 의사에게 가야됩니까? 말아야됩니까? 가야되요! 약 잡수셔야 됩니까? 안잡수셔야됩니까? 잡수셔야 됩니다. 치료도 받으시고, 약도 잡수셔야 되요. 의사나 약이나 모두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l 약이나 의사는 도구이고, 궁극적인 치료자는 하나님인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가 성도들은 질병이 있을 때에 궁극적 치료자 이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아니하고, 약이나 의술만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불 경건 한 일인 것입니다.
l 그렇다고 해서 기도만 하고, 약이나 의술은 거부하고, 이것도 또 옳지 않은 일인것이에요. 우선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그 다음 약이나 의술을 의지하고, “하나님! 약을 통해서 고쳐주시고, 의술을 통해서 고쳐주십시오!” 이렇게 기도를 해야 합니다.
l 역대하 16장 12절을 보면, 유다! 남왕국 유다의 세 번째 왕이 있어요. 르호보암. 아비얌, 아사. 아사가 3번째 왕인데, 아사가 왕이 된지 39년에 그 발이 병들어 심히 중하나, 병이 있을 때 저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그랬어요.
l 발병이 걸렸단 말이죠. 발병. 이 발병이 무슨병이겠어요? 요새용어로 하면? 여기에 통품! 통풍이죠? gout! 통풍은 왜 생기나? 요것은 요산이라는 것이 몸에 쌓여가지고는 요산은 심장을 해치기 때문에 심장에서 가급적 멀리 밀어내요. 몸이. 멀리 밀어내가지고, 쭉 가다보니깐 어디까지 갔나? 발가락 끝까지. 그래서 발가락 끝에 요산이 뭉치거나, 아니면은 관절 부위에 가다가 딱 걸려가지고, 남아있는 것도 있거나.. 이래가지고 요산이 쌓이고, 통풍이 오게되면, 관절이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처럼 아프고, 그리고 발이 엄청나게 아프고, 바람만 싹 스쳐도, 발이 아파가지고 견딜수 없다고 해서, 통풍! 통풍! 고통 통자에 바람풍!자 영어로는 Gout! 통풍이라고 합니다. 엄청나게 무서운 병이에요.
l 이 아사왕이 아마도 통풍에 걸린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는 것이죠? 예를 들면 너무 고단백을 많이 섭취하고,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생기는 게 통풍인 것이죠.
l 여러분 아사왕은 발병이 들었는데도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만 구하다가 결국은 발병이 낫지 않고 2년만에 죽게 되었어요. 그래서 왕이된 지 39년에 발병해서 2년만에 죽으니깐 41년에 죽게되었습니다.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만 의지하는 것은 불경건한 일인 것입니다.
l 여기 시편 6편에 보면, 3가지 중요한 진리를 말씀하고 있어요. 첫째로는 다윗의 고통은 하나님의 징계이다. 라는 것이죠. 다윗은 자기고통이 하나님의 징계임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절에 여호와여 주의 군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l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잘못하면 하나님한테 얻어터지나요? 괜찮은 가요? 얻어터지는게 있다 이것이죠. 하나님한테 얻어터지는게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얻어터지는 것을 징계라고 하죠. 히브리서 12장 6절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니라.
l 하나님은 그 사랑하시는 아들을 징계하신다. 징계. 징계하죠.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신다. 그랬습니다. 성도가 잘못할때에 하나님의 징계는 3가지 목적이 있어요.
l 3가지 목적! 첫째는 하나님이 성도를 훈련시키기 위해서, 그때에는 매를 드십니다. 훈련! 훈련이예요. 징계라는게 영어로 disiplin 이라는 말은 훈련이라고 번역도 됩니다. 훈련이라고도 되고. 징계라고도 되고, 고통! 고난은 아주 좋은 훈련인 것입니다.
l 성도는 고통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죠. 요셉이라는 사람이 열 일곱 살 때 벌거벗겨서, 구덩이에 있다가 노예로 팔렸지만, 30살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어요. 13년동안 모진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 고난 중에 애굽의 총리가 될 만한 인물로 훈련을 받은 것이죠. 13년 고난의 학교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총리가 되어도, 끄떡없이 다할 수 잇게 된 것이죠. 또 다윗이 사울 왕에게 10여년 쫓겨 다녔습니다 만은 그런 고통을 겪고나서 다윗은 가장 위대한 왕이 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l 우리 성도에게는 뭔가 고통이 있다. 그러면 첫째 목적은 하나님이 나를 더 존귀한 존재로 세울려고 훈련을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훈련인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l 두 번째로는 이 회개하지 않은 죄를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죄를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래서 시편 6편은 시편 150편가운데 7개의 참회시가 있어요. penitent salms 라고하는 참회 시가 있는데, 그가운데 하나예요. 시편 6편이 7대 참회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l 여러분 불신자들이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칼이 오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칼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신자들이 당하는 징계는 하나님의 막대기가 오는 것이에요. 칼하고 막대기는 엄청나게 다르죠.
l 형벌은 하나님의 칼이고, 신자들의 징계는 하나님의 막대기인 것입니다. 사무엘하 7장 14절을 보면, 하나님이 솔로몬을 위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리라.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리라. 징계는 죄를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l 세 번째로는 죄를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방지하기 위해서도, 하나님의 징계가 올수가 있다. 고린도후서 12장 7절에 보면,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는 말이 두 번이나 반복되요.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고 하나님이 사단의 가시를 주셨다고 바울이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l 바울이 세 번이나 기도해요. 사단의 사자를 좀 물리쳐주십시오. 하지만, 하나님이 안들어주십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네 은혜가 네게 족하고, 너는 사단의 가시가 없으면, 너무 교만해져서, 그래서 안되니깐 내가 너를 교만해지지 않도록, 사단의 사자를 네 몸에 두었노라. 이렇게 응답을 하신 것입니다.
l 우리 성도가 뭔가 고통이 있으면, 그것은 첫째 하나님의 훈련이거나, 둘째 죄를 회개케 하도록 이거나, 아니면 셋째 혹시 빠질 수 있는 죄를 방지하기 위함 이거나, 이런 세가지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징계를 내리시면, 아 이것이 무슨 목적인가 생각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주시도록, 그렇게 기도를 해야되는 것입니다.
l 두 번째로 다윗은 이 시편6편을 보면, 하나님의 징계가 올 때 어떤 반응을 보였나? 다윗이 보인 반응이죠. 이 경우 하나님의 징계는 질병으로 왔어요. 질병. 질병으로 오기도 하고 기근으로 오기도하고, 전쟁으로 오기도하고, 구약성경 시대에는 주로 3가지로 왔습니다.
l 근데 하나님의 징계가 질병으로 왔어요. 2절에 수척했고, 뼈가 떨렸다. 질병. 그런데 하나님의 징계가 올 때에 사람들이 잘못하면, 두가지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잘못된 반응을 두가지 볼 수 있습니다.
l 히브리서 12장 5절에 하나님의 징벌에 대한 두가지 잘못된 반응이 기록되어있어요.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때에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의 징계를 우습게 여기지 말라.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하나님의 징계를 인해서, 낙심하지 말라.
l 하나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거나, 그로 인해서 낙심하거나 이런 것은 바른 반응이 아닌 것이죠. 다윗은 그럼 무엇이 바른 반응이냐? 기도하는 것이 바른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l 원한이 있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됩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를 어떤 목적으로 이렇게 징벌을 주시나이까? 이렇게 기도를 해야됩니다.
l 야고보서 5장 13절에 너희중에 고난 당하는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 할 것 이요. 다윗의 기도 내용이 2-4절에 기록이 되어있어요.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흉히 여기소서’ 불쌍히 여겨달라 이것이죠?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고쳐주소서. 고치소서.
l 또 4절에 여호와여 돌아 오소서 Return to me 나 한테 돌아 오소서. 또 나의 영혼을 건져 주소서. 또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나를 구원 하소서. 이 전부다 기도의 용어지요? 불쌍히 여겨주세요. 고쳐주세요. 하나님 돌아오세요. 나를 건져주세요. 나를 구원해주세요.
l 그러면, 다윗은 지금 자기가 잘못해가지고, 얻어터지고 있으면서 아니 왜 불쌍히 여겨달라, 돌아와달라, 건져달라. 이런걸 무슨 낯을 가지고, 낯짝이라고 할려다가... 무슨 낯을 갖고 고쳐주세요. 불쌍히 여겨주세요. 이런 기도를 하고있습니까?
l 자기가 지금 밧세바와 간음하고, 우리야를 죽이고, 엄청난 잘못을 저질러서 징벌이 오는데 아버지 마땅하나이다. 이 징벌은 내가 받아야 마땅하나이다. 더 때려주시옵소서. 그래도 시원찮은데, 뭘 고쳐주소서. 구원하소서. 뭘 근거로. 무슨 낯으로 그런 기도를 하고 있느냐?
l 거기 아주 중요한 말씀이 있지요? 6장 4절. 다시 읽어봅니다.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나를 구원하소서. 뭐 때문에 구원해달라는 거예요? 주의 인자하심을 위해서, Loving kindness. 4절 because of your unfailing love. 실패하지 않는 사랑. 혹은 loving kindness 사랑하는 친절. 이것이 바로 뭐냐 헷세드입니다.
l 유명한 헷세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향하신, 무조건적인 사랑에 근거해서,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택하시고, 내게 무조건 적인 사랑을 부어주셨으니, 나를 이거보다 더 잘못했을 때에도 구원해 주셨으니, 내가 지금 잘못하긴 했지만, 내가 잘못했을 때도 구원해 주셨으니, 나에게 택하시고, 구원하시는 이 헷세드의 사랑을 주셨으니, 그 사랑에 근거해서, 내가 간구하나이다. 이런 말인 것입니다.
l 우리는 기도할때는 언제나 기도의 근거는 뭡니까? 하나님이 나를 택하신 그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이에요. 여러분 하나님은 다윗을 징계하기는 했어도, 버린 것은 아니에요. 징계하는 것이지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하는 것이지, 사랑하는 아들을 버린 것은 아닙니다.
l 하나님 나를 이렇게 고통에 처하게 하시니, 나를 버리셨나이까? 버리지 않았어요. 잘못하니깐 고칠라고, 징계한 것이지요. 다윗은 이런 고통 중에 기도, 기도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고, 그 반응은 잘한 것입니다.
l 그러면 다윗의 기도한 결과가 뭐냐? 결과가요. 어두움가운데 갑자기 햇빛이 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기도응답의 기쁨을 말하고 있어요. 결과. 결과. 7절에 내 눈이 근심을 인하여 쇠하며, 내 모든 대적을 인해 어두웠나이다. 어두웠습니다. 어두웠는데 갑자기 서광이 비칩니다. 빛이 비치게 된것이에요.
l 8절읽어봅니다. 행악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나의 곡송을 들으셨도다. 9절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절 내 모든 원수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떨며, 홀연히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l 다윗의 기도의 결과는 어두움가운데 갑자기 기쁨이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갑자기 하나님이 내 곡성을 들으셨도다. 어두움 가운데 갑자기 밝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 같이, 하나님이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영혼에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l 그리고, 이제는 죄인들아 나를 떠나라. 나는 이제는 죄인들과는 분리된 삶을 살겠다. 내가 전에는 죄인들과 똑같은 삶을 살았지만, 행악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나는 행악하는 사람들로부터, 분리되어서, 거룩한 삶을 살겠다.
l 여러분, 다윗은 병들었다고 비난하는 이 원수들로부터 승리를 얻게 되었어요. 원수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물러가리로다.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들은 고통이 와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비록 원수들이 도구가 되어 고통을 주어도, 원수들은 물러가고, 그러면 고통이 물러가는 것이지요. 원수들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징계도 사라지고, 그리고, 우리의 곡성을 들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는 평강의 복을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l 히브리서 12장 11절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징계는 당시에는 슬퍼. 하나님한테 얻어터지는데 얼마나 슬퍼요. 후에 그로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랬습니다.
l 하나님한테는 터져도 의의 평강한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하나님의 징계라고 느끼는 그런 고통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칼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막대기. 바르게 교육하시려는 하나님의 막대기인 것입니다.
l 하나님의 막대기가 나한 테 와서 내게 고통이 임했다! 할지라도, 낙심할 것 없고, 그리고, 그런 것을 사소하게 생각해서도 안되고, 기도로 하나님께 탄식하고, 기도하고, 아뢰면, 하나님은 곡성을 들으시고,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히게 해 주실것입니다.
l 의의 평강한 열매가 맺혀지고, 원수들이 부끄러워 물러가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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