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굴단지 도착 대천항 숙소 도착 저녁식사 2차 방어회 Team Max Adventure에 나는 하나도 기여한 것 없이 선물만 받았다 미안한 마음 3차 호프집 왼쪽 눈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생수를 4컵이나 먹고서 건배사 제안 후 갑작스런 질문을 받았다. 포디샘은 왜 스트롱라이더를 하는 지? 의미심장하고 함축된 질문이였다. 순간 당황해서 주저주저 아무말도 못하고, 창피하고 모임에 잘못왔나 하는 생각이 스쳐갔다. 모두가 자전거에 대한 진심인데 나만 자전거를 즐기고 있지 않나하는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2일차 숙소 첵크아웃 후 맥모닝으로 아침식사 후 서울로 출발 서울로 돌아오는 내내 스트롱하지 않은 나의 자전거 실력에 대하여 선배들과 맥스보스의 겨울철 동계훈련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서울로 돌아와서 제일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