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굴단지 도착
대천항 숙소 도착
저녁식사 2차 방어회
3차 호프집
왼쪽 눈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생수를 4컵이나 먹고서 건배사 제안 후 갑작스런 질문을 받았다.
포디샘은 왜 스트롱라이더를 하는 지? 의미심장하고 함축된 질문이였다.
순간 당황해서 주저주저 아무말도 못하고, 창피하고 모임에 잘못왔나 하는 생각이 스쳐갔다. 모두가 자전거에 대한 진심인데 나만 자전거를 즐기고 있지 않나하는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2일차 숙소 첵크아웃 후 맥모닝으로 아침식사 후 서울로 출발
서울로 돌아오는 내내 스트롱하지 않은 나의 자전거 실력에 대하여 선배들과 맥스보스의 겨울철 동계훈련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서울로 돌아와서 제일 먼저 송안과에 가서 진료를 하였더니 큰 병원으로 2차 진료가 필요하단다. 강남세브란스에 예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생각해 본다.
개인 동계훈련 돌입하자 !!
1. 자전거 실력은 얼마나 자전거 안장에 오래 앉아 있는 것에 달렸다. 자전거 롤링장에 등록해라 - JJ샘
2. 매일 하남에 아이유고개 및 미음나루고개를 넘는 연습을 해라. 동해안 종주 및 비박캠핑에 동행해 주겠다 - JP샘
3. 자전거에 연습을 많이 하라. 최근 자전거 추세를 연구하라. 기회가 오면 도전해라 - 브라보샘
Enjoy your Bicycle (너의 자전거를 즐겨라)에서 Sincerity of Bicycle(자전거에 대한 진심)
2023.11.29 (수) 55km 청담나들목에서 팔당까지 왕복
동상걸려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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