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다섯째 주 / 26년8월24(월) - 8월 28일(금) / 여덟번째 정기감사 출장 : 대형선망수협(세번째 부산) / 감사2팀지원벌써 정기감사 마지막날 금요일이다. 잠을 깨어 핸드폰 시계를 보니 3:50분이다. 평소같으면 화장실 갔다가 다시 침대로 누울텐데, 정신이 또렸하다. 바다가 보고 싶다는 수민이의 사진요청보다는, 부산출장마다 수산물 경매하는 현장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어둑한 4:00지만, 일단 밖으로 나왔다. 밤새 시끄러웠을 자갈치역 인근은 개인택시들 이외에는 지나가는 차도 거의 없었다. 경매가 몇시에 열리는지 모르고 무작정 나선 부산공동어시장에는 4:30분인데도 벌써 어제 잡은 수산물들이 많지는 않지만, 경매를 위해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경매는 6시에 있다고 해서, 멋진 해돚이를 상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