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iar History/China

신해혁명 (1911년)

Four Seasons Daddy 2010. 3. 30. 22:21

신해혁명(辛亥革命)은 중국 민족 자산 계급이 주도한 혁명으로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공화국을 수립한 혁명이다. 1911년 우창 봉기로 시작되어 남경 임시 정부가 건립(1912 1 1)되었다. 전기 쑨원이 임시 대총통으로 추대(자산계급혁명파를 주체로한 정부)되었으나, 후기 북양군벌 위안스카이는 쑨원이 임시 대총통 지위를 양위하여 임시총통으로 되고 군벌독재체제를 세웠다.

1911년이 12간지로 신해년(辛亥年)이기 때문에 신해혁명이란 이름이 붙었다. 비록 이 혁명으로 공화정이 세워지긴 했지만 곧 위안스카이의 반동정치가 시작되고 이에 대한 반발을 제2혁명으로 부르고 위안스카이 사후 군벌들의 할거에 대한 대항을 제3혁명으로 부른다.

우창에서 최초로 봉기가 일어난 10 10일은 타이완에서는 중요국경일인 "쌍십절(雙十節)"로 기념하며,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신해혁명 기념일'로 지킨다.

자료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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