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iar Classic Music/Georg Friedrich Handel

헨델에 대하여

Four Seasons Daddy 2010. 2. 24. 05:38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eorg Friedrich Handel)

 

성스러움과 세속이 동시에 존재한 
 
출생-사망
1685.2.23.(독일) – 1759.4.14.  
경력
1734 코벤트 가든 오페라극장 경영
1726 왕실 부속 예배당 작곡가
1720~1728 킹스시어터 음악감독
1712 이탈리아오페라 작곡가

 
헨델에 대하여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독일어: Georg Friedrich Händel, 영어: George Friedric Handel 조지 프리드릭 헨델, 1685 2월 23 ~ 1759 4월 14)은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한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이다. ‘음악의 어머니’로 불린다. 독실한 루터교 신자인 헨델의 대표적인 교회음악은 주로 성탄절 때 공연되는 메시아로서 영문성서중 하나인 킹 제임스 성서 의 구절에 곡을 붙인 오라토리오이다.
 
헨델은 프로이센의 할레(현재는 독일 영토)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피렌체 등지에서 활동하다 1712년 이후 런던에 정착하였다. 오페라 46작품과 오라토리오 23작품, 많은 양의 교회음악은 물론 많은 기악음악 작품을 남겼다.머무르면서, 앤 여왕의 비호를 받아 오페라 작곡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그러나 헨델의 일생이 그리 평탄한 것은 아니었다. 이탈리아 악파인 보논치니(1670-1747)와는 음악상의 적수였다. 이들의 경쟁과 헨델을 질투하는 음모 때문에 수차의 파산과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당했다. 아무튼 그는 죽을 때까지 영국에 살면서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 많은 작품을 썼으며 1726년에는 영국에 귀화했다.
한때 비운에 빠지기도 했던 그는 아일랜드 총독의 더블린 연주회에 초청을 받았다. 그 곳에서 필생의 대작인 《메시아》가 24일이란 단기간에 탈고되어 1742년 4월 12 더블린에서 초연하여 절찬을 받았다. 메시아의 초연후 8년째인 그가 65세 되던 해에는 완전한 승리자가 되었다. 그의 생존시의 《메시아》 공연만 해도 34회나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그는 그 동안 먹지도 자지도 않고 미친듯이 곡만 썼다고 한다. 그리고 이따금 방을 서성거리며 '할렐루야'하고 외치기도 했다고 하며, 탈고 후에는 14시간 동안 계속 잤다고 한다.) 헨델은 영국의 국가적인 음악가로서 존경을 받아 사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그는 가난한 음악가 구제회에 1000파운드를 남겨 놓고 세상을 떠났다. 베토벤의 말처럼 그는 공전의 대 음악가였다.
헨델은 46곡의 오페라와 우수한 오라토리오를 비롯하여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쳄발로, 오르간 분야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음악은 명쾌하고 호탕하고 신선하여 생생한 리듬에 성악적이다.
 
주요작품
 
HWV 56          메시아 Messiah /오라토리오HWV 318         알렉산더의 축연 Alexanders Feast /기악곡HWV 348 350   수상 음악 Water Music  /기악곡HWV 351         왕궁의 불꽃놀이 Royal Fireworks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