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가 슬프네요. 슬픈데 지휘자와 연주하는 사람의 표정은 행복하네요.
Jean Sibelius Valse Triste from Kuolema for orchestra OP 44
의형제 A. 예르네펠트의 희곡 『죽음』을 위한 부수 음악 중의 한 곡으로, 기괴한 분위기를 가진 왈츠인데 시벨리우스(핀란드)의 전작품 중 가장 친해지고 있는 곡의 하나이다. 병든 여자는 환상의 손님과 왈츠를 추기 시작하고 일단 피로해서 바닥에 쓰러지지만, 또다시 온 힘을 다해 격렬하게 춤춘다. 왈츠가 정점에 달하자 문을 두드리는 불길한 소리와 함께 환상의 손님은 사라지고, 음악도 멎고 죽음이 찾아오는 정경을 그린 작품이다. - 출처 : naver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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