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iar Classic Music/Opera & Aria

리골레토(Rigoletto)

Four Seasons Daddy 2010. 2. 26. 22:35

 

 

 

 

 

 

리골레토(Rigoletto)

 

작품설명
 
리골레토는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이다. 빅토르 위고의 희곡 《일락의 왕》 (Le roi s'amuse)를 기초로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이탈리아어 대본은 완성하였다. 1851년 3월 11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줄거리
 
16세기 북이탈리아의 만토바 공작의 궁정, 만토바 공작은 여성을 정복함으로써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는 방탕아이다. 꼽추인 리골레토가 아름다운 첩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 여자를 유괴해 오도록 명한다. 여자는 바로 리골레토가 공작의 눈에 띄지 않게 숨기고 있던 딸 질다였다. 그러나 질다는 학생으로 변장한 공작을 공작인 줄 모르고 사랑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안 리골레토는 복수를 맹세하여 자객인 스파라프칠에게 공작의 암살을 부탁한다. 그러나 공작을 마음으로부터 사랑하는 질다가 공작 대신 죽어 리골레토는 딸의 시체를 보고 기절한다 1
만토바 공작은 바람둥이로 많은 여인들을 상대로 호색적인 생활을 즐기고 있다. 궁정의 호화스러운 넓은 홀에서는 무도회가 열리고, 귀부인들이 춤을 추고 있다. 만토바 공작은 여인들을 고르기 힘들다는 노래를 하고 노래를 끝낸 공작은 체프라노 백작 부인을 꾀어 춤을 추러 나간다.
체프라노 백작이 나타나 공작과 싸움을 거는데, 리골레토와 여러 가신들이 체프라노 백자가을 진정시킨다. 거기에 공작에게 자기 딸을 농락당한 몬테로네 백작이 뛰어들어 공작에게 대들고, 리골레토는 이를 가로막고 빈정댄다. 백작은 리골레토에게 너도 아버지의 노여움을 알 날이 있을 것이라고 저주한다. 이 광경을 본 신하들도 분개하여 몬테로네를 도와, 리골레토가 숨기고 있는 딸 질다를 공작에게 훔쳐 오자고 한다. 그러나 공작은 벌써 학생으로 변장하여 질다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리골레토는 질다를 숨겨 둔 집으로 가서, 유모 지오반나에게 단단히 부탁한다. 거기에 학생으로 변장한 공작이 몰래 보고 있다가, 이름을 속이고 질다와 만난다. 두 사람은 사랑을 맹세한다.
이때 복면을 한 공작의 가시들이 담을 넘어 들어와, 질다를 강제로 끌로 사라진다.뒤늦게 이를 안 리골레토는 머리를 쥐어 뜯다가 기절하여 쓰러진다.
2
공작이 방안에 우울하게 앉아 있는데 질다가 가신들에 의해 끌려 온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리골레토는 놀라며 격분한다. 어젯밤부터의 사정을 짐작한 리골레토는 공작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하고 질다는 아버지를 위로한다.
3
여인숙에서 리골레토는 자객 스파라푸칠레에게 공작을 살해해 달라고 부탁을 하다. 스파라푸칠레의 누이 동생인 막달레나의 유혹에 공작은 여인숙까지 나와 술 대접까지 받는다. 막달레나는 오빠에게 공작을 살려 달라고 하면서, 그 대신 다른 사람을 찾아 오겠다고 한다. 이를 엿듣고 있던 질다는 공작 대신 자기가 죽을 것을 결심한다.
리골레토는 스파라푸칠레에게 약솏한 돈을 주고, 자루에 든 공작의 시체를 메고 강에 던지려고 하는데, 만토바 공작의 노래 소리가 들려 온다. 자루 안을 풀어보니, 거기에는 질다가 칼에 질려 숨을 거두려 하고 있다. 리골레토는 자기의 복수가 딸에게 미친 것을 알고 질다 위에 쓰러져 죽는다

 

유명한 아리아

 

이 여자도 저 여자도 Questa o quella (만토바 공작)

우리는 똑같다! Pari siamo! (리골레토)

딸아! 나의 아버지! Figlia! Mio padre! (리골레토, 질다)

그리운 그 이름 Gualtier Maldè! ... Caro nome (질다)

그녀를 내게로부터 훔쳐가다니! Ella mi fu rapita! (만토바 공작)

저주받은 가신이라는 종족 Cortigiani, vil razza dannata, (리골레토)

모든 축복받은 날에 Tutte le feste al tempio, (리골레토, 질다)

그래, 복수 Sì, vendetta (리골레토, 질다)

여자의 마음 La donna mobile (만토바 공작)

 

 

멀리 공중에서부터 Lass , in cielo (질다)

아버지, 제가 당신을 속였어요. V'ho ingannato, (리골레토, 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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