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마탄의사수(魔彈-射手, 독일어: Der Freischütz)는 프레드리히 킨트의 대본에 기초한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3막짜리 오페라다. 이 작품은 첫번째로 중요한 독일 낭만 오페라로 여겨진다. 작곡가 베버 (1786~1826) 국민오페라의 창시자. 1820년 독일의 민속 설화에 바탕을 둔 환상적인 오페라<마탄의 사수>를 작곡하여 음악상의 낭만주의 특색을 최초로 나타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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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대대로 내려온 관습에 의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사격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 자만이호림관의 딸 아가테와 결혼하고 동시에 호림관 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다. 젊고 용감한 사냥꾼 막스는 호림관의 딸 아가테와 사랑하는 사이인데, 어쩐 일이지 별안간 손이 무디어져 목표물을 맞출 수 없게 된다. 사격 경기를 내일로 앞둔 막스는 고민하게 된다. 엉큼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냥꾼 카스파르는 악마에게 희생시키려고 막스에게 마탄을 얻도록 유혹한다. 사냥꾼들 사이에서 전해 오는 전설에 의하면 '악마의 힘을 빌리면 사격의 명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악마의 제자가 되면 마법을 써게 만든 7개의 탄환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백발백중 명중한다. 그러나 마지막 탄환은 악마가 쏘라는 자에게 명중하게 된다.이 탄환을 사용하는 자를 마탄의 사수라 한다. 마탄을 입수한 막스는 사격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만 카스파르의 음모로 7발 중의 최후의 1발은 아가테에게 명중한다. 그러나 아가테가 지니고 있던 장미꽃으로 인해 마탄은 카스파르를 맞추고, 막스는 모든 것을 고백하고 도사의 도움으로 죄를 용서받는다. 제 1막_숲 속의 작은 술집 앞 젊은 사냥꾼 막스는 사격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해야만 산림감독관 쿠노의 딸이자 그의 애인인 아가테를 신부로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명사수로 이름난 막스는 요즘 웬일인지 총이 잘 맞질 않는다. 이 때 악마인 자미엘에게 혼을 팔았다는 마탄의 사수인 카스파가 나타나 마법의 탄환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는 막스를 유혹하여 오늘 밤 12시 교회의 종이 울릴 때 늑대골짜기에서 만나 마법의 탄환을 만들자고 약속한다. 사실 카스파는 악마 사냥꾼 자미엘과의 계약에 따라 기한이 만료되기 전까지 새로운 희생자를 데려오지 못하면 그의 생명을 영원히 자미엘에게 주게 되어 있는데 오늘 밤이 바로 그 기한이 끝나는 때였던 것이다. 카스파는 막스의 영혼을 팔아 자신의 영혼을 구하려는 속셈이다. 제 2막_쿠노의 집/ 늑대골짜기 아가테는 그의 사촌 동생인 엔헨과 함께 내일 열리는 대회의 승리자와 하게 될 결혼식 준비로 바쁘다. 막스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던 중, 벽에 걸린 선조의 초상화가 떨어진 데 대해 불길한 예감이 들어 걱정하게 된다. 한편 막스는 늑대골짜기의 폭풍 속에 떨면서 탄환을 만들고 있다. 마지막 탄환이 그의 애인인 아가테를 명중케 하려는 카스파의 흉계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탄환이 다 되었을 때 막스는 실신하여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만다. 제 3막_아가테의 방/사격 경기장 사격 대회가 열려 막스는 마탄을 사용하여 영예의 승리를 하는데, 그 때 마지막에 쏜 탄환이 카스파에게 맞아 카스파는 피투성이가 되어 나무 위에서 떨어지고 만다. 여기서 사실이 발각되어 버린다. 영주는 막스의 행동에 격분하여 그들을 추방하려 하는데, 그 때 에레미트가 나타나 영주인 오토카르에게 막스의 잘못을 용서하게 한다. 막스는 1년후에 아가테와 결혼하여 산림보호관의 후계자가 될 것을 공인 받는다. 모든 사람들은 신의 영광과 영주의 인자함을 찬양하며 정의가 승리함을 축하하는 화려한 합창으로 끝난다. |
유명한 아리아
서곡 Overture
사냥꾼의 합창 Jagerchor Huntermen’s 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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