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영민 목사 [시편 강해] 10 사람이 무엇이관대 (시편 8:1~9)
피영민 목사 [시편 강해] 10 사람이 무엇이관대 (시편 8:1~9)
14.05.02 금요 철야 예배 (시 8:1-9)
l 이 시편 8편은 그 앞에 표제어가 다윗의 시 영장으로 깃딧에 맞춘 노래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영장이 무엇이냐? 만물의 영장 그런 것은 아니고, 영장이라는 것은 cheep musician. 그러니깐 오늘날 성가대 지휘자와 같은 음악의 지도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l 음악의 지도자. 다윗이 음악의 지도자가 되어서 깃딧에 맞춘 노래라. 이 깃딧이라고 하는 것은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은 깃딧은 원래 포도주 짜는 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l 이 깃딧에 맞춘 노래라 하는 것은 그 포도주를 짤때에 포도주 짜는 사람들이 흥겨워서 부르는 노래인 것입니다.
l 이 시편 8편의 주제는 4절이에요. 4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l 왜 이런 질문이 나오게 되었나? 이 질문이 나온 배경이 무엇인가? 왜 다윗이 사람이 무엇이관대 인자가 무엇이관대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느냐?
l 시편 8편은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1절에 그렇게 시작하고, 9절도 동일한 말씀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름의 아름다우심.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아름다우심 이 두가지를 감탄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l 여러분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예요. 어떤 분은 야훼라고도 하는데 발음을 우리가 정확히 알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하셨기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면 읽지 않고 넘어갑니다.
l namely God. 하나님이라고하는 분이 이렇게 하지. 여호와라던가 야훼라던가 이렇게 발음을 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도 여호와인지 야훼인지 이것을 잘 몰라요.
l 그러니 어떤분은 여호와라고 하고, 어떤분은 야훼라고 하고. 우리는 성경에 있는대로 여호와! 그러나 야훼라고 한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학자들은 야훼가 더 정확한 발음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l 하나님의 이름은 출애굽기 3장 14절에 모세에게 계시해주신 이름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그 이름이 여호와이시다. 그랬어요.
l 여호와는 히브리어로, I am입니다. I was(내가 전에 있었다) 이것도 아니고, I will be(내가 앞으로 있을 것이다.) 이것도 아니고 영원히 I am 이에요. 영원히 나는 존재하는 존재이다. 과거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존재도 아니고, 지금은 없지만, 미래에 있을 존재도 아니고,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영원히 현재로 존재하는 영원한 존재다. 하나님의 영원성을 내포하는 이름인 것입니다.
l 또 I am 다음에는 뭐든지 다 들어갈수 있어요. I am Creater. 창조자다. 또 I am savior 구원자다. I am 다음에 뭐든지 필요한 것 다 들어갈수있어요. 그러니깐 이 I am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전능성을 내포하는 이름인것입니다.
l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영원성. eternal nature. 그리고 하나님의 전능성 eternal power. 이 두가지를 다 포함하는 그런 이름이에요.
l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손가락으로, 하늘도 만드시고, 달도 만드시고, 별도 만드시고, 우양도 지으시고, 들짐승도 지으시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모든 것들을 지으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셨으니, 도대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l 영원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 만물을 만드셨는데, 이 만물을 인간으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시고, 인간을 위해서 만물을 운행하게 하셨으니, 도대체 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이런 질문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런 질문이 나오게된 배경은 대 자연속에 존재하는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그런 의문인 것입니다.
l 그러면 이 시편 8편에는 인간이 처한 영적인 상황을 말씀하고 있어요. 거기 5절은 원래 창조된 인간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5절을 읽어보시죠.
l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5절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절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l 천사는 초자연적인 존재이잖아요? 천사는 초자연적인 존재이지만, 우리는 초자연적인 존재는 아닙니다. 우리는 자연적인 존재예요. 육신을 갖고 있는 자연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l 우리는 초자연적인 존재보다 조금 못한 자연적인 존재이지만, 하나님이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다는 것. 관을 씌우셨다는 것은 이것은 누가 쓰는 것입니까?
l 관은 왕이 쓰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인간을 어떻게 만드셨나? 만물을 다스리는 왕같은 존재로 지으셨다. 그런 의미인 것입니다. 왕 같은 존재로 인간을 지으셨어요. 인간은 이 세상을 다스리는 만물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대리인인 것입니다.
l 그런데 이렇게 영화스럽게 창조된 인간이, 4절을 보니깐 인간을 가리키는 단어가 2가지 종류가 나오고 있습니다. 4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l 그때 사람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중반에 인자라는 단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 4절 전반부에 나오는 사람이 무엇이관대라고 하는 사람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에노쉬라고 합니다. 에노쉬. 이것은 죽을 존재요, 연약한 것을 가리키는 그런 단어 인 것입니다.
l 하나님께 불순종해서 타락하고, 연약하고, 무가치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에요. 에노쉬. 이렇게 무가치한 존재가 도대체 무엇이관대, 또 두 번째 단어는 인자가 무엇이관대, 인자라고 번역된 말은 son of Adam. 아담의 후손이라. 이런 말이에요. 히브리어로 정확하게 그렇게 되어있어요.
l 아담의 후손. 아담은 인류의 첫 번째 조상입니다. 그러니깐 아담의 후손이라는 말은 온 인류를 가리키는 말인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하여 죄인이 되었기 때문에, 아담안에 있는 아담의 자손, 아담의 자손인자는 모두가 죄성을 지닌 존재가 되었다 이런 말씀이에요.
l 하나님이 원래 왕같은 영화로운 존재로 지으셨건만, 인간은 무가치하고, 약하고, 죄성을 지닌, 악한 존재가 되었다는 그런 말씀인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 또 인자, 이 두 단어가 의미하는 것입니다. 욥기 25장 6절에도 이 두 단어가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l 욥기 25 : 6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l 벌레인 사람 그게 에노쉬이고, 구더기인 인생에서 인생은 son of Adam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깐 시편 8편 4절과, 욥기 25장 6절은 동일한 두 단어가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영화롭게 지으셨건만, 무가치하고, 악한 존재가 되었다 이런 말씀인 것입니다.
l 그러면 하나님은 이렇게 무가치하고, 죄악된 존재인 인간을 향해서 무슨 행동을 행하셨나? 4절에 보니깐 하나님의 행동이 두가지가 기록되어있습니다.
l 첫째는, 4a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생각하는 것이며,또 하나는 4b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l 하나님이 이렇게 무가치하고, 죄악된 인간들을 위해서 행하신 일은 두가지예요. 하나는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어로, 자카르라고 하는데, mark 혹은 remember. 표시를 딱 해놓고 기억을 한다는 의미인것입니다.
l 많은 피조물중에서도, 하나님께 범죄하여, 연약하고, 무가치해진 존재를 특별히 표시를 해놓고 관심을 가져주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나요? 관심을 가지시죠. 엄청난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해주시는 것입니다.
l 그리고 4절 후반에 권고하시나이까. 권고하신다는 말은 pakad 라는 말은 방문한다(visit)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죄악된 인간을 기억하고 방문해주셨다. visit. 방문해주셨다는 것입니다.
l 그런데 여기 주께서 저를 권고하신다. 하는 이런 단어는 은혜를 베풀기 위한 하나님의 방문인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고자 방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단어는 방문하다인데, 성경에는 계속해서 권고한다는 걸로 번역이 되어있어요. 이 단어가 처음 나오는 곳이 창세기 21장 1절입니다.
l 창21:1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
l 사라를 찾아오셨다는 말입니다. 사라를 찾아오셔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사라가 90세 되고,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었는데, 하나님이 방문을 딱 하시더니, 뭘주셨어요? 애기를 주신 것입니다. 그 애기의 이름이 누구입니까? 이삭입니다. 사라가 90살 때 무슨 애기를 낳느냐고 웃어가지고, 그 이름이 그가 웃었느니라, 하는 의미를 가진 이삭이 태어나게 된것입니다.
l 그러니깐 자녀의 출산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가정은, 기도할 때 하나님 우리 자녀를 꼭 방문해 주십시오. 창세기 21장 1절에 사라를 방문했더니, 사라가 잉태하여 이삭을 낳았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 딸을 방문해 주시고, 우리 아들을 방문하여 주시옵소서. 혹시라도 히브리어 단어가 필요하면, 파카드 해주시옵소서. 파카드입니다. 그러니깐 하나님의 이러한 은혜스러운 방문은 역사가 일어나고, 축복이 오는 방문인것입니다.
l 출애굽기 3장 16절에도 출3:16 ... “내가 실로 너희를 권고하여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하나님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권고하셨다. 여기에 방문하셨다는 단어가 파카드인것입니다.
l 하나님이 방문하시니깐 결과가 무엇이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에서 해방되게 된것입니다. 해방되었다. 하나님의 방문은 구원을 가지고 오게 된것입니다.
l 구속. Redemption. 구원을 가져오게 된것입니다. 노예상태에서 해방된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 68절에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
l 그랬어요. 돌아보셨다. 이게 바로 하나님이 방문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방문하시니깐 백성들이 속량! 죄값을 치르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말씀인것이죠.
l 이 시편 8편 4절 말씀이 4,5,6절이 정확하게 인용된 신약성경이 히브리서 2장 6-8절입니다. 히브리서 2장 6-8절은 시편 8편 4-6절을 정확하게 인용하고 있어요. 인용하면서, 예수그리스도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l 히2:6-8 6절 오직 누가 어디 증거하여 가로되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7절 저를 잠간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 씌우시며 8절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케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저에게 복종케 하셨은즉 복종치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저에게 복종한 것을 보지 못하고
l 그리고 히브리서 2장 9절에 9절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l 그랬습니다. 여러분 시편 8편 4-6절은 분명히 연약한 죄인들에 관한 말씀인데, 히브리서 2장 6-8절은 이 말씀을 예수그리스도를 예언하고 있는 말씀이라고, 지금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l 시편은 죄악된 인간인데, 이 죄악된 인간을 히브리서 2장은 예수그리스도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것이냐? 도대체 시편 8편은 예수님에 관한 예언이냐? 아니면, 인간에 관한 말씀이냐? 이런 질문을 가질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l 여러분 그런 질문이 생기십니까? 아이고 나는 그런 질문 안생깁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겠습니다만은, 저는 그런 질문이 생깁니다. 여러분 이것은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방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이루어진다 하는 말씀이에요.
l 예수그리스도도 아담의 후손이에요.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마지막 아담이라고 말하잖아요. 첫사람 아담.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 예수그리스도도 우리랑 동일한 인성을 입은 존재라는 그런 의미인것입니다.
l 시편 8편은 죄인된 인간이지만, 죄인된 인간을 하나님이 방문해서 구원하시는 것은 인간과 동일하게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온다!하는 것을 히브리서 2장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l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심을 입었다는 말씀은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 그리고 겸비, humiliation. 겸비. 수난과 죽으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l 그리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쓰셨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존귀하게 되심. 승귀. exaltation 승귀를 의미하는 것이죠.
l 이 시편 8편 5절 말씀은 인간을 원래 창조하실때의 모습이지만은 이 말씀은 더 나아가서,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예수그리스의 승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적용이 된것입니다.
l 여러분 하나님이 나같은 죄악된 인간을 기억하시고, 방문하셔서,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가 나같은 죄인의 모습으로 오셔서, 나의 죄를 속죄를 해주시고, 죄값을 갚으시고, 구원해주신다.
l 이 얼마나 놀라운 진리예요. 저는 이 시편 8편을 보면서, 죄인된 우리를 하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어 죄인된 인간의 모습으로 오게하시고, 우리를 방문하여, 우리의 죄값을 갚으시고, 예수그리스도가 영화와 존귀로 관을 쓰시고, 죄인된 우리도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화와 존귀로 관쓴 존재로 다시 회복된다 이런 말씀인 것입니다.
l 얼마나 놀라워요. 무가치하고, 죄악된 존재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은 우리를 기억하고, 방문해주시는 하나님! 파카드의 하나님! 방문의 하나님! 우리를 위해서 낮아지셔서, 속죄를 하시고, 그리고 믿는 우리를 높여주시는 예수그리스도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l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지으신 대 자연속에 섞여살면서 여호와 우리주여 주의 이름이 온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렇게 다윗처럼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을 찬송하면서 살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l 항상 우리마음에 하나님께 감사. 나를 기억하시고 나를 방문해 주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방문해주시고, 우리의 자손을 방문해 주시되 심판으로 방문하지 마시고, 축복으로 방문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기도하고 응답받는 시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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