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시, 영장으로 관악에 맞춘 노래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을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고 저희 심중이 심히 악하며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하나님이여 저희를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인하여 저희를 쫓아내소서 저희가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시리이다”
피영민 목사 [시편 강해] 7 곤란한 상황에서의 기도 (시편 5:1~12)
주의 길을 곧게 하소서 (시 5:1-12)_아침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161105
피영민 목사 [시편 강해] 7 곤란한 상황에서의 기도 (시편 5:1~12)
곤란한 상황에서의 기도 - 14.04.04 금요 철야 예배 (시5:1-12)
l 이 시편 5편은 제목을 곤란한 상황에서의 기도라. 이렇게 붙일수 있습니다. 이 다윗이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처한 것이 분명합니다. 원수들이 다윗을 공격하고, 방해하고, 이렇게 해서,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몰라도 곤란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곤란한 상황에 처한 분은 안계십니까?
l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되나? 이 시편 5편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 볼수 있어요. 먼저 1절로 3절은 아침에 일어나서 다윗이 자기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 놓는 것입니다. 아침에. 시편 5편은 아침기도예요. 특별히 3절을 보면, 언제?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아침이라는 말이 두 번 반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l 이 시편5편은 아침기도라 할 수가 있어요. 우리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함으로 시작하는 것이 신앙심을 가진 사람들이 해야 될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로 시작을 해야 됩니다.
l 내가 오늘 이러한 일을 해야 되는데 하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아 그렇게 기도해야 되죠. 내가 오늘 이런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하나님 지혜를 주셔서 이 사람과 만남이 유익한 결과가 되게 해주십시오. 또, 내가 오늘 이런 연약함이 있는데 하나님이 나를 강하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아침에 기도해야 됩니다.
l 하나님 내가 오늘 이런 필요가 있는데 내 필요를 채워주십시오. 아침에 기도를 해야 되죠. 3절에 두 번씩이나 아침에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소리를 들어 주신다. 아침에 자기 마음을 다 쏟아 놓는 것입니다. 다윗은 갖가지 표현으로 하나님이 자기 기도를 응답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어요. 거기 보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give ear my to my words. 하나님 나 한테 귀 좀 주십시오. 기도 응답을 해달라는 걸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또 나의 심사를 통촉해 주십시오. 통촉하시옵소서.
l 이게 뭔고 하면, 영어로는 consider 고려해주십시오. 배려를 해주십시오. consider my sign. 내가 탄식하는 것을 하나님이 좀 고려를 해주십시오. 또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listen to my cry. 내가 울부짖는 소리에 하나님이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l 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I lay my request for you when the wait in expectation. 나는 나의 하나님 앞에 나의 요구사항을 제시를 하고, 그리고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런 내용들이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갖가지 표현을 해가지고, 하나님 내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l 1절로 3절을 다시 읽어보죠. 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l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통촉해 주십시오. 들어주십시오. 기도하고 기다리겠나이다. 이것이 전부 기도응답을 바라는 다윗의 다양한 표현인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기도의 방법도 다양해요. 기도의 방법도 나의 말을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말 my words. 또 심사를 통촉하소서. 이렇게 되어있지만, 영어성경을 보면, 내가 탄식하는 것을 고려해주십시오. sign이라고 되어있어요.
l 탄식하는 것. 한탄하는 것. 또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이것은 cry 울부짖는 다는 것이에요. 울기도 하고 탄식도 하고, 또 목소리를 내기도하고, voice 목소리. 구체적인 요구를 하기도 하고, request 요구. 또 조용히 기다리기도 하고, wait. 기도에 모든 동사들, 명사들이 다 나오고 있어요. 말도 하고 탄식도하고, 울기도하고, 여러분 기도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말도 하기도 하고, 탄식하기도 하고, 말도 안 될 때도 있잖아요. 기도하려고 앉았는데 아무 말도 안나와.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요? 탄식하면 되는 거죠.
l 아버지, 아버지. 계속 탄식하면 되는거예요. 아 탄식도 못해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입술만이라도 움직이면되. 입술만. 입술만 움직여도 하나님이 그걸 다 알아들으신다는 말이예요. 사무엘상 1장에 보면,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그 입술만 움직이니깐 엘리제사장이 “야 너 술 먹었냐?” 그러지 않았어요?
l 내가 하나님 앞에 내 심정을 토로한 것입니다. 이렇게 대답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요구도 하고 조용히 기다리기도하고, 얼마나 다윗의 상황이 긴박하고, 곤란하고 그랬으면은 다윗이 이런 간절한 단어를 사용해가지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겠습니까? 기도의 시간은 아침이에요. 3절에 아침에, 아침에 두 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 지속적으로 기도한다는 의미에요.
l 하루아침 기도하고 끝났다 이런게 아니라 .아침에 기도하고, 또 그 다음날도 아침에 기도하고. 계속 아침에 기도한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주기도문이라고 하는데, 주기도문이 어떻게 됩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오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이다.
l 그다음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며, give us our daily bread. 오늘 먹을 빵을 주십시오. 아 그거 언제하는 기도예요? 저녁에 다 먹고, 아유 커피까지 마시고, 일용한 양식을 주시옵소서 그러면 “다 먹고선 뭘 또 달라고 하냐?”그럴 것 아니겠어요?
l 오늘날 일용한 양식을 주시옵소서. 이렇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것을 보면, 이것은 아침에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신 것이 분명합니다. 기도는 아침에 간절한 마음으로 갖가지 표현으로 하나님께 자기의 요구사항을 내어놓는 것입니다. 3절 후반에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I lay my requests before you and wait in expectation.
l 내가 하나님 앞에 나의 요구사항을 펼쳐서 내어보이겠다. 이런 말씀이죠. 주님 앞에 요구사항을 펼쳐 놓을 때에는 정리된 요구사항을 내어놓아야 해요. 확실하게 요구를 해야 되요. 아버지, 줄라면 주시고, 말라면 마시고, 아버지 주시옵소서 주시옵소서. 하는데 “뭘 주냐?”그냥 뭐든지 주시옵소서 그러면 안된다 이거죠?
l 자기의 요구사항을 잘 정리된 상태에서 요구해야 됩니다. 왕 앞에 나아가가지곤 신문고 떵 두두려가지고, 왕 앞에 나아갔어요. 왕이 뭘 원하느냐? 하고 물어보는데 아무소리도 안하고 있다던가, 횡설수설을 한다던가, 그러면 왕이 뭐라고 하겠어요? 너 횡설수설하려고 바쁜 왕 오라가라하고 신문고 두두렸냐? 저놈을 심히 쳐라 아 이렇게 되지 않겠어요?
l 기도는 그렇게 막 엉터리로 비논리적인 정리도 안된 이런 걸 기도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는 명확한 요구사항을 정리해서 내 놔야 됩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신중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기도를 한 이후에는 기대감을 가지고 응답을 기다려야 되요.
l I wait with expectation.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리다. 파수꾼이 성루에서 서서 누가 오는가 하는 것을 자세히 살펴보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기도응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박국서 2장1절에도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에게 질문을 던지고, 기다렸어요.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다.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시는 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시는 지 보리다.
l 하박국 선지자가 성루에 딱 서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다. 우리가 기도할때에는 기도하고 금방 탁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고 딱 일어나지말고, 좀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요?
l 요청을 한 다음에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응답이 와도 응답인지도 모르고, 그러고 기도응답을 받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1절로 3절은 다윗이 참 곤란한 상황이지만, 아침에 참 진중하고 신중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자기의 요구사항을 내어놓고, 그리고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린다. 하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l 4절로 6절은 하나님이 악이나, 악인을 어떻게 보시는가? 하나님의 관점이 제시되어있어요. 4절로 6절 악인을 어떻게 보고, 악을 어떻게 보시나? 4절로 6절 읽어봅니다.
l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5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l 여러분 하나님이 악을 기뻐하십니까? 4절에 뭐라고 되어있어요?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라.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죄를 싫어하신다는 진리는 21세기 현재도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l 하나님은 죄를 좋아하십니까? 싫어하십니까? 싫어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죄를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면, 죄를 회개하지 않는 행악자를 기뻐하십니까? 아니죠. 죄를 회개하지 않는 행악자를 미워하십니다. 5절에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리이다. 그랬어요. 미워하신다.
l 물론, 악을 행하고 회개하는 사람은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악가운데 거하는 행악자를 하나님이 미워하십니다.
l 하나님은 온 세상 사람 무조건 사랑하신다는 것은 순 거짓말이예요. 하나님은 회개치 아니하는 행악자를 어떻게 하신다고요? 미워하신다. 미워하신다. 이 행악자들은 거기 무슨 짓을 합니까? 거짓말을해요.
l 거짓말. 5절에 보니깐 오만해. 교만하고, 또 6절에 거짓말을 해요. 거짓말. 또. 6절 중반에 피흘리기를 즐겨. 피흘리기를 즐겨. 남을 괴롭히고, 죽이고, 이런걸 좋아해. 그리고, 또 속이는 자. 속인다 이거예요. 사기친다. 사기꾼. 여러분 이렇게 거짓말하고, 속이고, 사기치고, 이런 사람들 회개치 않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l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요한계시록 22장 8절을 보게되면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첫째 사망은 그냥 몸만 죽으면 되요.
l 그런데 둘째사망은 불과 유황이 타는 곳에 영영토록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통을 당하게 된다. 누가? 흉악한자들, 살인자들, 행음자들. 행음자가 뭐예요? 바람피는 사람들. 정상적인 하나님이 허용하지 않은 이외의 행음하는 자들. 술객들. 우상숭배자들.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회개치 않으면 불과 유황의 타는 못에 참여하게 된다.
l 여러분 이걸 뭐 우습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은 악과 또, 악인을 미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는 것을 깨닫고, 먼저 하나님께 요청하는 기도제목이 있으면, 그것을 회개를 해야됩니다. 회개를 해야되요. 회개하면 용서받죠.
l 그러나 회개치 않으면, 하나님은 이런걸 미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는 것이 4-6절에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l 그러면 7절은 무엇이냐? 7절은 하나님은 하나님께 경배하는 사람들을 환영해주시고, 인도해주신다. 경배하는 사람들 환영하고 인도하신다. 7절읽어보죠.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l 다윗은 주의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하고, 성전을 향하여 주님을 경배하겠다. 주를 경외하고, 주님을 경배하겠다. 그러면 다윗이 이렇게 주를 경외하고, 주를 경외할 수 있게 된 것은 왜 그렇게 되엇나? 다윗이 뭐 착한 사람이여서 그랬나? 다윗도 간음했죠? 또 살인했죠? 아주 야비하죠. 다윗이요. 나쁜 놈이죠. 가롯유다가 나쁜 놈인 것 마냥 못지 않아요. 아주 밧세바 우리야의 입장에서 보면, 다윗과 같이 나쁜놈이 어디있어요?
l 자기가 다윗에게 충성했는데, 마누라 뺏고, 자기는 죽이고, 아주 나쁜 놈 이죠. 그런데 이렇게 나쁜 놈인 다윗, 나단 선지자가 가 가지고, 아주 부자가 손님왔는데 남의 것 뺏아갖고는 요리를 해줬다. 그 놈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니깐 그런 나쁜놈은 죽여야 한다.
l 나단 선지자가, “네놈이 그놈이다.!” 그런거 아닙니까?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이렇게 나쁜놈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하고, 성전을 향하여 경배한다고, 이런 말을 할 수가 있어요?.
l 어떻게 그러나? 그것이 아주 7절에 유명한 말이 나오는 것이에요.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인자라는 말이 인자. 인자라는 말은 loving kindness. 사랑과 친절이 섞였다하는 말이에요.
l 그런데 인자는 요것은 히브리어로, ‘헤세드’ 인 것입니다. 여기에 히브리어로 헷세드 유명한 헷세드예요. 한번 발음 해보시죠. 이게 뭐라구요? 헷세드! 이 헷세드가 뭐냐? 이것은요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주시는 특별한 사랑이에요.
l 이 헷세드는 아무한테나 주시는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주시는 그 특별한 사랑은 요것이 헷세드인것입니다. 택함 받지 못한 사람의 죄악과 택함 받은 사람의 죄악을 볼 때에, 죄악은 그 죄악이나 그 죄악이나 여호와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동일해요.
l 그런데 하나님이 택함 받은 백성은 하나님이 무엇을 주시나? 헷세드. 뭘 주신다고요? 헷세드! 헷세드! 이것이 놀라운 것이에요. 이것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주시는 언약의 백성에게 주시는 특별한 사랑이고, 특별한 은혜이고, 특별한 인자이고, 죄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시고, 죄사함을 주시고, 의롭다함을 주시고, 하나님과 화목함을 주시는 사죄와 칭의와 화친.
l 너는 예수믿고 받은게 뭐냐? 우리는 그냥 잠자다가도 대답해야 합니다. 사죄, 칭의, 화친 입니다. 이 죄를 용서받고, 의를 얻고, 하나님과 화목된 이 놀라운 축복을 받는 것은 우리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에요.
l 그러면 뭐때문이냐? 하나님의 헷세드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헷세드. 택함받은 자에게 주시는 언약적인 은혜입니다. 출애굽기 34장 6절 여호와께서 모세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다. 여호와로다. 자비롭고 인애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리로라. 뭐가 많으시다고요?
l 인자! 헷세드가 많으신 하나님이다. 다윗에게 헷세드를 하나님이 주시는데, 막 아끼고, 아끼고 이거 안줄래다가 주는거다. 그렇게 주는게 아니죠. 여기 어떤 인자라 그랬어요?. 어떤 인자?
l 7절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보통의 인자가 아니라, ‘풍성한’ 헷세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도 역시, 죄인들입니다.
l 그러나 하나님의 헷세드로 인해서, 헷세드가 풍성함으로 인해서, 사죄를 얻고, 칭의를 얻고, 하나님과 화친한 사람이 된것입니다. 그러나 헷세드를 못받은 사람들은. 악을 행하고, 악을 행하면서도, 회개치 않고, 그럼으로써, 하나님의 미워하심을 받게 된것입니다.
l 여러분 우리는 헷세드를 받은 사람은 예수를 믿게 되는 것이에요. 예수를 믿게 되는 원인이 무엇이냐? 내가 머리가 좋아서 믿은거냐? 내가 무슨 똑똑해서 믿은 거냐? 내가 착해서 믿은거냐? 내가 하나님이 뭐 쓸모가 있어서 나를 믿게 해주신거냐? 그런거 아닙니다.
l 그런거 아니고, 오로지 무엇 때문에? 헷세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인자 때문에 그렇게 된것입니다.
l 다윗은 이제 무얼 기도하나? 8-12절에는 악인에게는 심판을, 그리고 의인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8-12절 다같이 읽어보죠.
l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을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9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고 저희 심중이 심히 악하며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하나님이여 저희를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인하여 저희를 쫓아내소서 저희가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11 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시리이다
l 이 악인과 의인을 보면, 악인은 의인에게 원수 노릇을 해요. 원수 노릇을 합니다. 8-9절에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어요. 한마디도, 믿을 말이 없어. 어떤 사람은 저 사람은 숨소리 빼고 다 거짓말이다. 숨소리만 빼고 다 거짓말이다. 숨소리만 진짜야. 신실함이 없어요. 입에. 또 저희 심중은 심히 악하며, 남을 죽이고, 파괴하려고 하는 그런 심성을 갖고 있어요.
l 또 저희목구멍은 열린 무덤같고, 열린 무덤, 무덤이 열리면 속에서 무엇이 나와요? 온통 썩은 것만 나와요. 속에는 온갖 썩은 것만 다 있다 이것이죠. 또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l 아첨해. 아첨이 왜 아첨합니까? 남에게 좋은 말을 해가지고, 자기 이익을 취하려고, 아첨을 하는 것입니다. 고로 이런 악인들을 정죄하시고, 자기 꾀에 빠져서, 자기 덫에 걸려서 쫓겨나게 해달라 이렇게 기도하고 있어요.
l 이런 기도를 Imprecatory prayer 라고 하는데 즉 악인들에게 심판을 요구하는 그런 기도입니다. 마치 하만이가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큰 장대를 자기 집에다가 세워놓았는데 거기 자기가 달려죽게 되었다. 이것이 악인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인것입니다.
l 악인들은 의인에게 원수 노릇을 해요. 그러나 의인들은 어떠나? 거기보니깐 주께 피하고 주님께 피해요. 어려운일 있으면, 주님께로 피해요. 그리고, 주님의 보호를 받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고, 주님을 즐거워해요. 하나님을 즐거워해요. 여러분 우리 신앙은 하나님을 즐거워해야 되요. 아멘.
l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께 피하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하나님의 이름을 사랑하고, 그러면, 이런 의인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해주시나? 지금 다윗이 기도해주시는 거예요.
l 첫째기도는 인도해주십시오. 갈길을 인도해주십시오. 그리고 둘째기도는 주의길을 목전에서 곧게 해주십시오. 모든 가는 길에 방해요인을 제거해달라는 거예요. 왜 길에 공사있고, 방해 있고 하면 우회를 하잖아요. 길이 곧지를 않아요. 그런데 아무 방해요인이 없으면, 딱 곧게 갈수가 있는 것이죠.
l 또 하나님은 이런 의인들에게 복을 달라! 복을 베풀어 달라! 그리고 방패로함같이 은혜로 호위를 해달라. 복을 주시고, 방패처럼 보호해주시고, 인생에 방해요인을 제거해주시고, 아 그런데 아무리 곧은 길로 가도, 엉뚱한 길로 가면 안되잖아요.
l 바른길로 인도해주시고, 아 이것을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의 기도는 하나님! 나를 악인으로부터 방패처럼 보호해주시고, 내게 복을 내려주시고, 내인생에 방해요인을 제거해주시고, 그리고 나를 바른길로 가도록 인도해주십시오.
l 여러분 우리인생에 어떤 고난의 순간이 있어도요. 하나님은 헷세드의 하나님이에요.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헷세드! 그것도 뭐 조금 주는 헷세드가 아니라, 풍성한 인자. 오늘 아이구 다 까먹었다 설교. 뭐했는지.. 그래도 한 단어만 기억해요. 우리에게는 뭐가 있다?
l 풍성한 인자. 풍성한 헷세드! 헷세드! 언약의 백성, 택한 백성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인 것입니다. 헷세드를 받은 우리는 우리의 길에 방해하는 것을 제거해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이 방패처럼 호위해주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런 기도를 오늘 드리고, 응답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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