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구역을 소개합니다.
성경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5쌍의 부부구역 모임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Tour Leader로 함께하는 이기훈집사입니다. 그리고 제 아내인 유한경 집사는 저를 도와서 여행의 일정 및 모임장소 등을 도와주기로 했구요. 사실 교회에서 알려주시는 최근 핫한 여행지는 요한계시록이란 곳이지만, 저희 구역은 새신자실 소속인 관계로 첫 여행지를 요한복음으로 정했어요. 17년 5월20일 첫 여행을 떠났구요. 지금은(9월말) 벌써 사도행전에 끝자락에 와 있읍니다. 2주에 한번씩 각자 여행했던 곳 중(약 성경 7장정도 깊은묵상) 가장 인상깊었던 곳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구요. 현재까지 계획으로는 먼저 성경 반바퀴인 신약까지 1단계로 마치는데 약 2년정도 소요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행한 곳을 몇가지 돌이켜 보면 요한복음에서는 사마리아여인과 만나신 예수님을 통한 참된예배라는 곳이 생각나구요, 예수님의 행하셨던 7가지 기적을 베푸신 의미, 왜 유대인은 그토록 안식일을 중요하게 생각했을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보혜사 성령을 약속하시는 장면 등 그리고 사도행전에서는 승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제자들(주의 나라가 이제 시작되나요에 대한 너희는 그 때와 장소를 알바아니라는 생각차이), 맛디아 사도보충의 의미(제자들의 말씀순종에 대한 결단), 불같이 성령이 임하는 감격스런 장면(물세례와 성령세례의 차이,의미), 베드로의 설교를 통한 복음전도 드라마와 같은 확장,이적, 스데반의 설교와 죽음의미, 빌립사도의 사마리아전도의 모습, 고넬료 가정의 구원을 통한 이방인에게도 허락하신 구원과 성령, 사울의 회심, 그리고 바울의 1차~3차 전도여행을 통한 사도행전에서 말하는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위치에 있는가에 대한 확인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명령 행1:8 세상 끝자락에(직장,가정,병원,사업장 등) 그리스도와 연합된 말씀으로 서있은 우리를 발견하고, 우리의 일상에서 삶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겠다는 우리의 다짐 등)
이번 여행에 참여하신 5쌍의 부부를 소개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이 소개는 Tour Leader인 제의 생각으로 만 소개하니 많은 의미는 두지 마세요 ㅎㅎ)
양우일, 전호림집사 부부 : 우리교회 권사님의 귀하신 교수님아들과 훌륭하신 장로교 목사님의 따님의 늦각기 신혼부부로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튼튼한 신앙을 갖고계신 전호림집사는 Tour Leader인 저를 항상 긴장하게 만들고 있읍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건강한 자녀을 허락하여 주세요” 라고 기도제목을 갖고 있읍니다. 물리학교수이신 양우일교수는 최근 뵈레아 사람처럼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
김한규,김혜연집사 부부 : 만남부터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살고계신 집사님 믿지 않던 김한규집사를 믿게하려고 어디에서지 모르는 돌이 날라와서 김혜연집사님을 강타…, 8년동안 자녀를 허락 치 않으시던 하나님께서 최근에 축복을 (자녀를 3명) 듬북 쏟아 부으셨다는.. 기적과 축복의 소유자. 최근 웨딩드레스 사업이 조금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또 한번의 기적,축복을 부으실것을 기도합니다. 공무원 복직을 준비하시는 김혜연집사님도 파이팅!!
류장우,윤선옥집사 부부 : 여행 시작부터 지금까지 누가 보더래도 하나님의 믿음의 구속에 붙잡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나는 아직 아니다, 잘 모르겠다고 억지 주장을 하고 계신는 류장우집사님과 Tour Leader가 망쳐놓은 분위기를 늘 반전으로 활력을 넣어주시는 윤선옥집사님은 제가 보니까 분명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 맞으신 것 같아요. 무엇에든 확실한 의견 제시 넘 좋습니다. 담주 부터는 말씀 반, 생활 나눔 반 오케!!! 귀한 아들 두놈, 사춘기 지대로 실천하고 있는데 빨리 교회로 나올수 있도록 엄마아빠, 그리고 이웃집 엄마아빠까지 기도중이다. 류장우집사님의 사업도 신앙도 하나님의 축복에 축복을 더하시길…
견종훈,신혜경집사 부부 : 처음 볼 때부터 저 부부는 교회오빠 동생이란걸 짐작하고야 말았어. 벌써 선한 눈을 보고 예상을 했지만, 말씀을 나눌 때는 철저한 예습복습으로 무장된 신혜경집사님 차기 Tour Leader감 입니다. 그 분과 함께 살고 계시는 견종훈집사님 늘 숙제 안 한거를 신집사님께 살짝 묻어가려고 하면 아니 됩니다. ㅋㅋ, 그런데 염색하신 흰 머리가 익숙해져버렸는데 사업하시는 거 힘드시다고 다시 검은 머리로 바꾸시면 어색하니까 자제해 주세요. 집사님 가정의 기도제목처럼 늘 성령하나님께서 가족모두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길 함께 기도합니다
2017.5.20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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