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ading Club/The Classical Literature (고전문학)

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Four Seasons Daddy 2024. 2. 20. 18:00

 

 

Author : Jane Austen 제인 오스틴 
The classic House : 06 Pride and Prejudice  : THETEXT A YBM COMPANY

[독서 후기]  오만과 편견은 언제인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영화로 처음 접했고 내용 역시 기억에 없지만 매우 흥미롭게 본 영화로 기억되어서 다시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읽는 내내 영화의 장면이 떠올라서 상상하면서 제인어어를 읽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였고,  책을 다 읽고서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었다. 

오만하지만 점잖고, 부유하고, 멋진 다아시와 거짓된 말에 속아 편견을 가지고 다아시를 오해한 밝고,똑부러지고, 현명한 엘리자벳스가  각자의 단점을 서로의 사랑으로 변해가는 내용이 흥미 진진하며, 영화에서 여배우 Keira Knightley는 너무 이뻣다.  

[줄거리]

공간적 배경은 영국의 시골 롱본(Longbourn)이며, 그곳에 사는 베넷 일가의 딸들이 배우자를 찾게 되는 과정을 다룬 소설이다. 베넷 씨가 죽으면, 롱본에 재산을 상속시킨다는 계약에 따라 다섯 자매와 베넷 부인은 베넷 씨가 죽으면 재산을 모두 잃을 처지에 놓여있었다. 베넷 일가의 상속 계약에는 여자에게 상속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었으므로, 베넷 씨의 친척인 목사 콜린스 씨가 재산을 상속받을 예정이었다. 베넷 부인은 그러한 사태를 걱정했으므로 그의 딸들에게 빨리 배우자를 찾아주기에 필사적이었다. 그러나 베넷 씨는 베넷 부인과 달리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았으며 주인공인 엘리자베스는 경제적 사정이야 어찌되었던 사랑을 위해서만 결혼하겠다고 결심한다. 그의 소망은 친절하고, 아름다운 언니 제인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 그들과 함께 사는 것이었다.

소설은 옆 마을 네더필드 파크에 젊고, 부유한 신사인 빙리 씨가 별장을 빌려 이사를 오면서부터 시작된다. 베넷 부인은 빙리 씨에게 딸들을 시집 보낼 목적으로 빙리 씨에게 무던히도 잘보이려 노력한다. 빙리 씨가 참가한 무도회에서 아름다운 맏딸 제인은 빙리와 인상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는 한편, 둘째 엘리자베스는 빙리의 친구로 따라온 다아시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는 것을 듣게되어 그의 오만함(pride)에 반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의 지성과 위트있는 재치에 점차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나쁜 첫인상에 대한 편견(prejudice)이 굳어져 그와는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멋진 명대사] 

Chapters 1-17  Ladies meet gentlemen, and romantic feelings begin as well as misungerstandings.

 It is a well known truth that a rich single man must have a wife....  재력있는 독신남에게 아내가 필요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소설의 첫문장에서 오만(pride)함이 물씬 묻어 나오는 것을 느꼈다..) 

"No, you are completely wrong. I had very positive thoughts....  I was thinking of the pleasure which a pretty woman with fine eyes can give"  영롱한 눈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Chapters 18-34  Darcy's Pride is hurt, and Elizabeth's Prejudice is tested

"True. I forgot that no one can be introduced anyone at d dance. Well, Colonel, what should I play next? My fingers await your orders"  "맞아요 무도회에서는 새로운 사람들과 서로 인사하고 소개받으면 안 되는 곳이라는 걸 제가 깜빡했군요. 자, 대령님, 이번엔 무엇을 연주할까요? 제 손가락이 대령님 명령을 기다리고 있어요"

"I have struggled so long to control my feelings, But I can't. I love you."  "내 자신의 감정을 통제해 보려고 많이 노력해 왔지만, 더 이상은 못하겠소. 당신을 사랑하오"

 

Chapters 35-52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Including love.

There was a lot that Elizabeth wanted to talk about, but she didn't know how to begin.  엘리자베스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랐다.

Her ease and liveliness would soften his mind and improve his manners. His judgement, intelligence and knowledge would improve her understanding of the world.  엘리자베스의 편안하고,활기찬 성격이 그를 훨씬 더 다정다감하고 더 부드러운 매너를 갖춘 사람으로 만들 수 있었을 것이고,  다아시의 판단력과 지성은 그녀가 세상을 이해하는 시각을 넓혀 주었을 것이다.

They walked on without knowing where they were going.  어디로 향하는지는 안중에 두지않고 두 사람은 계속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