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tation on Bible/Corinthians 2(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 박영선 - 제7장

Four Seasons Daddy 2021. 7. 25. 20:59

 

 

고후 7:2~ 9 

하나님이 주시는 우리의 지위 명예

 디도가 와서 너희가 회개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 대하여 그 일로 인하여 나를 걱정하는 것에 대하여 기뻐하게 되었다. 나는 너희와 같은 편에서 한 얘기이다. 너희에게 잘못한 것에 대하여 꾸짖자는 것이 아니라 너희에게 온 기회를 놓친것에 대하여 안타까움이 있어서 편지를 한다.

 무엇을 안하는 문제가 아니라 너희가 가야할 길, 너희가 해야할 일, 너희만의 독특한 권리이자 책임인 것이 신자의 인생이고 현실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교회로 모이면 이렇게 해야하는 구나 저렇게 해야되는 구나 하고 보고 가야하는데 겁을 먹는게 전부입니다. 욕 안먹고 틀리지 않하는 것이 전부인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는, 우리에게 부탁하신 화목케하는 일,겪려하는 일, 용서하는 일 이러한 일은 없고 잘잘못 경계에서 있습니다.

 교회로 모여서 미흡함 때문에 생기는 어떤 부작용 때문에 속이 상한다 할지라도 무엇을 틀렸고 무엇을 안하는 싸움에 말려들지 마시고, 해야하는 일에 여러분들이 자기의 신자의 인생을 걸고 교회에 나오는 책임을 해야한다고 사도바울이 말하는 것입니다.

 바울은 너희들이 잘했다 못했다를 심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하나님께서 예수안에서 불러 어떤 명예와 운명과 현실을 살게 했는가 알게 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다.

 교회에 모이면 가장 걱정해야 할 일은 교회가 원래해야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그 기대가 있는가 거기에 대한 서로의 격려와 도전이 있는가 입니다.

 빌 4:10 

 바울이 말하는 것은 나의 궁핍에 너희가 참여해 주는 것에 내가 기쁜 것이 아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참여하는 것에 대하여 내가 기뻐한다. 내가 너희에게 전해준 복음이 싹이 나는 것에 대해 나는 기쁘다.

 시편 106편 32절 므리바 사건 (2번)

 모세가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한것을 반석을 칩니다. 이 사건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내 백성을 인도하기 위해 모세라는 종을 부르셨다는 것을 모세가 이제야 깨닫습니다.

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 모두가 세상앞에서 하나님의 동역자 입니다.

 시편 90편의 모세의 마음이 나옵니다. 유진피터슨

 하나님이 너희를 편들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그런 지위와 명예을 기쁨으로 살아내라



 

 

 

                                           (고후 7:10 ~ 16) 

 
예수님의 눈물 (분함), 유일한 하나님의 백성

 디도가 전해 준 고린도교회의 변화에 대한 바울의 감사의 내용입니다. 물론 아직도 반론이 있고 사도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도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예수 믿는 자들이 가져야 할 마땅한 회심과 변화가 고린도교회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예전에 이런 권면이나 신앙적 교훈들을 할때는 뿌리깊은 근거가 도덕성이나 종교성이라는 약간은 추상적인 명분에 근거해서 꾸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우리가 가진 민족적 유전자가 윤리나 도덕에 깊이 뿌리 내린 것이었기 때문에 예수를 믿은 이후에도 이 정당함이 이런 명분들로 표현되는 때가 많았는데, 오늘 이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사도바울의 편지를 받고 자기들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고 뜻밖에 변화된 이 결과를 받고 사도바울이 기뻐하는 대목에 이르면 이러한 것들이 종교적이거나 도덕적인 막연한 것이 아니라.

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어 인생을 살게하고 우리 손에 죽임을 당하고 십자가의 치욕과 죽음을 실제로 겪어 그래서 부활도 실제로 일어난 것 처럼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예수안에서 부르신 성도들의 개인의 삶과 교회안에는 이런 실제적인 죽음과 부활이라는 역전이 있다.이렇게 가르치는 대목입니다

 10절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과 세상 근심을 비교하고 있는데, 세상은 걱정거리가 생기면 할수 있는 것이 분노,원망,변명,비겁한 것 밖에 없습니다. 선택할 것이 그것 밖에는 없고,.

 예수안에서만 우리가 가지는 염려과 위협 앞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일하시는 일에 궁극적 소망 즉 믿음을 가지게 되고 온유할 수 있고, 용서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고, 인내할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것은 기독교만 가지는 선택사항입니다.

 세상의 자랑은 누구를 잡아서 가지는 승리라면, 우리는 누구를 살려서 가지는 승리이죠 언제나, 그래서 우리가 지는 것 같지만 상대방도 용서를 받고 나는 더 크고 하는 생명과 부활과 승리와 명예의 선택이 있고,

 세상은 이겨도 거기에는 두려움이 있고, 지면 끝이고, 거기에는 비난과 보복과 폭력의 악순환 밖에 남는 것이 없는 것을 무슨 변론할거도 없고, 토론을 할 것도 없이 현실이고 역사입니다

 그곳에 교회의 다름이 있죠. 바울이 이들을 위하여 이 글을 썼을 때 너희들 그래서 되겠느냐 하고 고린도 전서에서 글을 썼을 때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보다  그 보다 훨씬 큰, 부모가 자식을 꾸짖는 마음인 것 같이, 오늘 이 지적에도 또는 감사에도 이 말을 해 놓습니다.

 12절 누가 잘못했다, 누가 억울하다 하는 그런 것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런 원망과 불만과 어떤 분개함 같은 것들이 다 예수안에서는 그 모든 위협과 의심들과 도전들이 우리가 만든 결과 보다 큰 예수안에서 보인 사랑과 부활과 승리와 영광같이 우리는 기대하지 않았던 걸로 결과된것 같이, 교회의 소망이고 약속이기에 내가 그렇게 편지를 하고 꾸짖었었노라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 우리의 이해는 끊임없이 도덕성입니다. 잘잘못을 확인하는 것인데, 성경이 하고 싶은 얘기는 너희가 잘못하는 것에서도 유익이 되게 하는 것이 십자가의 목적이고, 너희가 잘 한 것은 더 잘되게 하려는 것이 십자가의 목적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에 와서 우십니다. 그 마르다가 약간 불만을 토하죠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나사로가 죽지 않았을텐데,예수님 없어서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그러자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라고 말씀하시죠

 예수님이 우십니다! 무엇을 울었을까요? 다시 살려내실 수 있는데, 죄와 헛됨에 포로되어 있는 것을 분해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고쳐 놓으려고 오셨습니다.

 우리의 현 상태가 분합니다. 창조주로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로서 분하십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가 그런 마음인 것입니다.

 교회의 어떤 일이 생기고,개인의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무엇을 잘못하고 무엇을 잘하고라는 것을 따져서 책임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이 명예와 승리로 가야되는 것을 잘잘못일 뿐만 아니라, 잘잘못에 연루된 자들이 책임을 분할에 대하여 다투는 바람에 명예와 자랑 기회를 놓치고 교회가 휩쓸려 가는 것을 걱정했다.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 우리가 어려운일이 생기고, 교회가 견해가 다른 일이 늘 생기지만, 그것을 잘잘못을 나누고 누가 이랬고, 누가 저랬고를 따지기 위하여 교회가 영광과 승리와 명예의 기회를 흘려보내는 것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지요

 그러니까 회개란 잘못을 만회하는 것 이상으로 명예로와야 되는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과 소망을 확인해야 되는 것인데, 우리는 만회가 전부이고 잘못을 않하고, 잘못한것을 뉘우치는 것에 집중하고 있지, 해야되는 적극적인 차원에서의 신자된 책임은 우리는 늘 과소평가되거나, 잊혀지곤 한다는 것입니다.

 그러니 늘 생각하십시요. 억울하면 억울한 것을 어떻게 풀어서 내가 억울한 것을 모두에게 확인시키는 것이 아니라, 억울한 자리에서는 어떻게, 예수 믿는 사람은 명예와 책임을 지는가?, 어렵죠!! 분해서 어떻게 그렇게 하겠어요! 

 분한걸로 따지면 예수님이 제일 분하시지요. 예수님이 마지막에 ‘저들을 사하소서’ 이 말은 결코 과장일 수 없습니다. 가장,위선일 수도 없습니다. 그는 자기를 찌른 자들을 심판하러 오시지 않고 바로 그들, 그를 찌르고, 그를 매달고, 그를 욕한자들과 차이가 없는, 우리가 예수를 알지 못했을 때,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는 것입니다.

 이세상에서 가장 못난 것이 무엇이냐면 잘못한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최고의 죄입니다. 우리는 사실 이 신비를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주께서 그리 하신 것처럼, 너희도 너 손으로 원수를 갚지마라. 굉장한 것이지요. 

 교회는 그거 하지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악에서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악을 감동시키지도, 심판하지도 말고, 악당이 악한 역할을 하거든, 너는 정신차리고 네가 맡은 선한 역할을 해라. 

 여기가 교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입니다. 온갖 위협과 유혹 속에서 너무 억울해, 너무 분해,…. 우리가 맡은 일을 이것하느라고 미뤄두게 되는 그런 시험에는 빠지지 마라 그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 고전 15:51 헛되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죠, 억울하죠 그렇지 않한답니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무슨 말이예요 그게 이긴거냐? 이거죠 너가 하는 것에 결과가 뭐냐, 열매가 뭐냐, 자랑이 뭐냐, 그게 우리 여기에 지지 않아야 하죠, 우린 생명과 부활의 증인이고 주인공이고, 그것을 인생에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일에 지지 않는 여러분이 되셔야 합니다.

 엡 3:14  교회에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교회의 영광이라는 것은, 또는 책임이라는 것은 굉장한 것이지요. 

 우리가 한 교회의 공동체로 모여서 어떻게 합창을 하듯 우리의 생애와 존재와 관계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과 사랑과 영광을 나누고 책임지는가를 기억하시는 오늘의 말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