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tation on Bible/Matthew(마태복음)

마태복음 Stanley hauerwas (short - cut) - 8,9장 하늘 나라의 권세

Four Seasons Daddy 2023. 5. 22. 19:42

마태복음 8,9장 하늘 나라의 권세

 

나병환자 : 그분을 주여라고 지명한다, 예수님께 자신을 깨끗하게 하실 수 있는 권세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백부장 : 이 사람도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데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부른다, 그는 예수님을 권세와 권위가 있는 분으로 분명하게 인식한다.

 

베드로의 장모, 많은 수의 귀신들린 사람들, 아픈 사람들 : 치유의 권세를 행하시는 데는 아무런 대가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분께서 보여주시는 권세는 우리의 허약함을 받아들이시는 권세이고, 우리가 고난 당하는 만큼 고난 당하시는 권세다

 

한 서기관 : 예수님께서는 그를 딱 잘라 거절하신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갈 곳이 아무 데도 없기때문이다. 그 서기관은 서기관에 걸맞게 예수님을 선생으로 규정했지만, 그는 이 선생께서 우리에게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것들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지혜를 가르치신다. 만일 당신이 편안히 머무르고자 한다면, 당신은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

다른 제자’ : 예수님께서는 이 제자에게 가족을 남겨두고 떠나라고 요구하신다. .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자 한 이 사람은 삶 그 자체 앞에 서 있다. 예수님, 곧 우리 대신 죽으실 분께서는 그분을 따라오고자 하는 사람들은 죽음이 살아 있는 것들과 그들과의 관계를 결정하게끔 내버려두지 말 것을 요구하신다.

 

깊은바다의 제자들 : 배를 뒤집어 엎을 듯한 풍랑을 만난다. 제자들은 그들의 생명 때문에 두려워 한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 때문에 그들을 꾸짖으신다. 그들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불렀다. 그들의 믿음은, 백부장의 믿음과 달리, ‘적다little’ 적은 믿음은 믿음이 없는 것보다는 나은 것처럼 보인다. 병자를 고치시고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는 분은 바람과 파도에게 명하시는 권세가 있는 분과 같은 분이시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바람에게 명하실 수 있다는 것에 놀란다.

 

두명의 맹렬하게 귀신들린 사람들 : 귀신들이 성자를 알아보는 것은 그들이 자신들을 위협하는 분께서 누구신지 우리보다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정해진 시간 이전에 오셨다고 두려워한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배 안에 주무실 때 그분의 부재를 두려워한다. 반면에 귀신들은 예수님의 현존을 두려워 한다. 귀신들은 돼지 떼에게로 쫓아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이 그에게 말씀해 달라고 요청했던 말인 가라라는 단어를 사용하심으로써 귀신들을 돼지 떼에게로 보내신다. 그러자 그들은 달려가서 바다 속으로 자신들을 던진다.

 

돼지를 치던 사람들 :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귀신이 쫓겨난 것과 돼지 떼가 몰사한 것에 대해 보고한다. 우리는 적어도 예수님께서 권세가 있는 특별한 분으로 대우받으실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들은 예수님을 보자마자 자기들의 지역에서 떠나시기를 요청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익숙한 삶,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불확실한 삶, 사이에서 선택해야만 한다면, 우리 역시 예수님께 우리의 지역에서 떠나시도록 요청할지 모른다

 

중풍병 환자를 침상 채 옮기는 사람들 : 예수님을 우연히 만나러run into’ 온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도 나병환자나 백부장처럼 예수님께 자신들이 옮긴 사람을 치료할 능력이 있음을 믿는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옮긴 짐의 무게에서 문자 그대로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우리는 중풍병 환자가 믿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를 옮긴 사람들에게 믿음이 있었다는 말을 듣는다. 예수님께서는 이 중풍병 환자를 옮긴 사람들의 믿음을 보신다. 그들의 믿음은 그분께 충분하다. 중보기도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서로서로를 떠받쳐 줄 수 있도록 주어진 은혜다.

 

어떤 서기관들 : 예수님께서 우상숭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권위를 행사하신다고 생각한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사람의 죄를 용서할 수 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사람의 죄를 용서하셨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을 알아 보신다. 그들의 마음에 있는 악한 것을 보시고 도전하신다.

무리들 : 당연히 경외심에 가득 차지만, 그들이 본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세리인 마태 :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마태가 예수님을 따랐다는 것뿐이다.- 그것은 오직 예수님께서만 죄를 용서하는 권위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따름following이다.

세리들 및 죄인들 : 더불어 식사하신다

 

바리새인들 : 예수님께 왜 부정한 사람들과 더불어 식사하시는지 묻는다.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을 불결하게 만들고 그래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없게 만드는 것들을 피하며 살려고 노력해야만 한다고 바르게 생각한다. 다만 비판적인 지점은 그들이 말하는 거룩함의 근거들이다. 예수님께서는 병자에게 오셨지 건강한 자에게 오시지 않았다. 거룩함은 우리가 건강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회당장인 한 사람 : 예수님께 와서 나병환자처럼 그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는 아무런 호칭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나병환자나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보여 준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집에 오신다면 틀림없이 자신의 딸을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실 수 있을 것임을 안다고 말한다.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 : 고침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예수님의 옷솔을 만진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믿음을 영예롭게 하시고 그녀가 치료되었다고 선언하신다. 그녀를 치료한 것은 예수님께 고치실 권세가 있음을 믿는 그녀의 믿음이다.

 

두명의 눈먼 자들 :  예수님을 따라와 자비를 외친다. 어떻게 눈먼 자들이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들은 고침받는 것이 아니라 자비를 구한다.  예수님께서는 눈먼 자들에게 즉각적으로 대답하지 않으신다. 그런데도 그들은 집안까지 따라온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자신이 그들이 원하는 바를 할 수 있음을 믿느냐고 물으시자, 그들은 주여 그리하오이다라고 대답한다. 그들은 이스라엘에서 이 사람 예수님께서 행하는 것과 같은 것들을 전혀 보지 못했다고 말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무리의 놀람은 단지 예수님의 사명에 대한 반대만 늘어가게 할 뿐이다.

 

바리새인들 :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자들을 치유하시는 것에 대해 오직 귀신만이 귀신을 축출할 수 있다고 말한으로써 반응한다. 예수님께서는 모여드는 반대세력이 그분의 사명을 멈추게 하도록 두시지 않는다. 그분께서는 도성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좋은 소식을 전파하시고 모든 질병을 고쳐주신다.

 

제자들 :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돕는 자들을 보내주실 것을 기도하라고 요청하신다. 교회의 사명이 시작되었다 제자들의 기도는 응답된다. 그 응답은 바로 그들 자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