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2:01 ~ 10)
할수 없을 때 비로서 하는 신앙생활
l 성경에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세상에서의 질서,세상에서의 논리와 전혀 다른 논리가 등장하곤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고 목적하신 것은 너무 커서 세상에 그 이해를 구하려면 세상이 가진 모든 것은 무가치 하다고 얘기할 수 밖에는 없다.
l 성경은 기독교 복음이 가지는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하시고, 그의 영광으로 부르시는 하나님과 그 복된 내용들을 설명합니다. 지금 고린도 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사도 바울이 애써서 세운 교회의 거짓 교사들이 등장하여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훔쳐 바울이 오히려 잘못된 사람으로 몰리고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사도 바울의 변론입니다.
l 이 변론은 누가 진짜인가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가에 관한 초점으로 사도 바울의 변명을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권능은 무슨 열매를 맺으며, 어떠한 방법으로 작동하던가 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l 고후 4:5
l 나는 예수를 증언하기 위하여 기꺼이 종 노릇 하겠다. 예수를 증거함으로 자기의 입지를 굳히거나 자기의 우월함을 확보하거나 세상보다 더 나은 권력을 가지려는 것과는 상관없다.
l 기꺼이 죽은 예수, 기꺼이 죽은 바울, 기꺼이 죽은 수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 죽음으로는 그들의 운명과 영광을 하나도 흔들 수 없다는 바울의 증언을 보게 됩니다.
l 고후 5:11
l 바울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를 위해 죽은 예수를 따라가는 것은 세상에서 말하는 어떤 도덕적 윤리적 가치 이런 것들이 아닌, 우리가 만들 수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인간이라는 존재의 정체성과 복된 운명을 주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l 고후 10;8
l 사도 바울의 자랑은 권력을 자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권력은 무엇이죠 강제력입니다. 기독교의 가장 큰 핵심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공포입니다. 사랑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사랑은 무궁무진한 생명력이며, 무궁무진한 존재적 정체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안에서 그것을 증언하십니다
l 고후 12:7
l 내가 너무 많은 계시를 받고 너무 많은 비밀을 알게 되어서 하나님이 나를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게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다. 끝까지 완벽한 믿음은 생기지 않습니다. 정신적 신앙적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장애가 그에게 있었습니다.
l 신앙생활은 마음이 진실되게 충만해져서는 행하지 못합니다. 그것을 할 수 없을 때 해야 됩니다. 예의란 진심을 감추는 것 입니다. 우리는 아무에게도 비난하거나 심판할 수 없습니다.
l 시편 51:17 상한마음
l 롬 8:38
l 오늘 여러분이 마음에 가지시는 육체의 가시, 사단의 사자는 무엇입니까,그것이 여러분을 절망케하고, 도망가게 하지 마십시요. 그 모습대로 나와서 속을 보이시지 마시고, 당연히 해야 할 말과 일을 하십시요
(고후 12:11 ~ 21)
하나님의 일하심의 무게
l 사도 바울은 여러 교회를 세우고 특히 고린도 교회에 대하여 배척을 받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 고린도 교회를 꾸짖습니다.
l 세상사람들의 눈에는 예수 믿는 교회가 기이하다고 생각되는게 정상적입니다. 교회가 해야 되는 일은 힘을 다해서 신앙생활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l 선지자가 선지자 노릇을 한다는 것은 그것이 꾸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그러한 문제를 만났을 때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라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셨고 경고하셨는데 모든 잘못은 너희에게 있다고 미리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가 끝이 아니란다. 이게 선지자입니다.
l 고후 12:19
l 내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종인 것이 맞는지를 지금 증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 다는 것,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작동되는 가 보라고 하는 얘기다.
l 사도행전 9:10
l 이 위대한 사역을 그에게 위임하면서 뭘 약속 한다고요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 지 어디에 서야 되는데 임금들 앞에 서야 되는데, 고난과 밖으로 볼 것이 없는 지위를 가지고 이 복음을 전해야 된다 역설이고 모순이 됩니다
l 사도 바울이 억울해 했던 이 일을 증거 삼아 설명하고 싶은 게 뭐라고요 예수 믿는 것이 뭔지 아냐, 어떻게 살아 되는지 모르겠냐 이렇게 묻는거죠
l 우리 각자에게 예수가 걸으신 길을 따라 살라고 그리고 그게 왜 그런길 속에서 만들어 지는지 배우라고 어떻게 배우라고요 세상은 상상도 못한 내용을 세상은 알지 못하는 것을 용서가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l 하나님이 일을 어떻게 하시는가 보라, 그가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게 뭐냐 삶에 어떤 부분도 십자가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
l 렘 20:7 ~ 8
l 예레미아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하나님이 너희들 계속 벌 받으라고 하신다. 포로기는 무슨 의미가 있었을 까요.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에 와서 세상의 모든 승리과 영광을 봅니다
l 그것이 얼마나 값 없는 것인가를 봅니다 그리고 얼마나 수치스러운일 인가 봅니다 이방인들이 믿는 신과 이방 세계 문화와 정신이 얼마나 WJRMQ하고 한심한가를 보게 됩니다.
l 즉 하나님이 일하시던 과거들을 기억하여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얼마나 굉장한가 하는 것들을 회복하게 됩니다. 70년이 걸립니다.
l 그래서 이스라엘은 완연하게 변합니다. 굉장한 유산을 남깁니다. 그러고도 예수님 오실 때 못알아 봅니다.
l 이사야는 실패한 사역의 길을 가고 예레미아는 증오 받고, 조롱 받고 괴롭힘을 당하는 선지직을 받습니다. 우리의 길입니다. 그 길을 왜 가야 된다구요 억지로 아니구요 천국가기위한 조건도 아니고, 그것이 우리에게 영광된 것임을 이미 현실에서 살아 보게 하시는 겁니다.
l 인간의 가장 멋있는 것은 세상이 얘기하는 권력에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인간의 아름다움은 인간의 내면에 빛은 세상은 만들 수 없습니다. 세상에 할 수 있었던 건 인간은 뭔가 공포밖에 없습니다. 소망은 있는데 그걸 만들 실력이 없습니다.
l 구약의 선지자에게 그리고 바울에게 맡겨진 것 같이 우리 인생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예수 믿는 자에게 듣고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l 내가 안하려 했는데 하나님이 나를 속여서 이렇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얼마나 무겁고 진실하고 무서운지요 공포에 관한얘기가 아니라 실제적이라는 말입니다
l 애를 돌보는 거, 벌어 먹고 사는 거, 사람관계하는 거,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 모든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매단 그 진정성을 가지고 나를 그의 자녀라는 이름으로 붙들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으면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l 바울은 하나님께 말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일하심은 참으로 무겁고 위대합니다. 제가 압니다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죠 그런 각오와 준비 없이 신자라는 인생을 살아 낼 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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