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
지난 6개월을 생각해 보면 입을 다물고 싶다. 단 하루를 산 것처럼 지났다.
몸은 약해졌지만, 정신만은 강한사람이 된 듯하다. 오늘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오고있다.
창가에 부딪치는 빗방울소리가 참 좋다.
너가 없었으면 참 견디기 힘들었을 텐데 늘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새로 맞이하는 시간들도 두렵지 않다. 또 단 하루만 잘 견디면 되니까,
그리고 늘 너가 응원해 줄테니
사실 너가 아니면 이렇게 뛰지도 않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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