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iar Everything 1076

Love Poem

Love Poem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봐 숨죽여 쓴 사랑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별이 지고 있나 봐 숨죽여 삼킨 눈물이 여기 흐르는 듯해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부를게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점촌부터 낙동강 종주시작 구미까지

2년 후 미국횡단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하루에 얼마나 가는지 해보자 하고 지난번 점촌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구미에서 끝났네요 최소 150km 가려고 했는데 총 90km 갔네요 빨간불 들어 왔습니다. 부제 퇴직 후 미국횡단 준비를 위한 여행, 적신호 기간 2020.06.05(금)화) 기행 : 지난번 점촌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려면 동서울에서 2시간 그래서 새벽 6:00 첫차를 타러 동서울로 출발했다. 기행 : 8:00 어김없이 지난번 점촌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리고 라이딩시작 9:00 낙동강 7백리길 10:00 상주보에서 11:00 잠간 휴식 빨기바나나쥬스 12:00 다시 라이딩 13:30 낙단보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다시 출발 구미보까지 16:00 구미보에서 오늘의 라이딩 종료결정 해볕이 내리 쬘때..

고린도전서 박영선목사 요약본

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 우리삶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1:1~9) 2.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자 (1:4 ~ 9) 3. 분쟁 속에도 일하시는 하나님 (1:10-17) 4. 성도의 구체적인 길 (1:18~25) 5. 신자의 지위 그 영광스러움 (1:26~31) 6. 바울의 작정 (2:1~5) 7. 하나님의 지혜의 삶 (2:2~16) 8. 분파에서 명예로운 인생으로 (3:1~4) 9.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봄,믿음 (3:1~9) 10. 나의삶,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의 실체 (3:10~17,18~23) 11. 나의 삶 이게 무엇인가 (4:1~5,6~13) 12. 너희는 나를 본받는자가 되라,기다림 (4:14~21,18~21) 13. 교회와 신자된 책임, 정체성 (5:1~13) 14. 교회의 명예, 정체성 (6..

문경새재길 충주탄금대에서 문경불정역을지나 점촌까지

구간 새재자전거길 충주탄금대에서 문경불정역을지나 점촌까지 부제 영국 런던여행을 대신한 새재자전거길 여행 기간 2019.12.02(월) ~ 03(화) 기행 : 영국에 가서 브롬톤자전거를 사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새재자전거길에 올랐다. 고속버스에 자전거를 실어주지 않을 줄 알고 가방까지 준비 했는데, 사실 필요없었다. 나중에 외국 갈때를 대비하여 경험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아내한테는 부산까지 갈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금요일 쯤 올라올께 하고 출발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새재길은 갔다가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출발했다. 09:30 동서울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2시간 동안 고속버스를 타고 충주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내리자 마자 분리된 자전거를 가방에서 꺼내어 조립하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아저씨가 관심을 보이며, ..

나의 영웅 아버지를 그리며

서울시향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아내와 함께 듣고 왔다. 어제 저녁의 연주의 여운때문인지 습관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새벽에 잠이 깨어 갑자기 '나에게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 '라는 질문이 들었다. 이미 '95년도에 돌아가셔서 이젠 기억도 가물해진 우리 아버지가 떠올랐다. 늘 성실하게 한 가정을 굳건하게 지켜오신 그 아버지가 벌써 50 중반의 나이에 나의 영웅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내게도 그분의 삶의 무게가 느껴져서일지 모르겠다. 결혼 1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는 광화문 공원에서 내 아내를 사진으로 보시고 "야!! 참 예쁘다"라고 말씀하시고 95년 10월에 마지막 날 밤에 천국으로 먼저 가셨다. 나의 결혼까지 함께 못해서 아쉬웠는지 늘 아버지는 내 생각속에, 그리고 결혼식 사진속에 부모님..

영원한 나의 사랑 당신에게

영원한 나의 사랑 당신에게 어제 문득 먼저 자고 있는 당신을 불꺼진 방에서 바라보면서 참 고맙고 사랑스러워 말로 표현할 수 없어 당신의 손을 잡고 그 손을 내 볼에 갖다 데 보곤했어. 처음 당신을 만나 손을 잡던 그느낌에다 이제 앞으로 영원한 나의 사랑이구나하는 고마움이 더해졌는데 자기는 잘 모르고 잘 자더라. 사실 늘 감사하고 사랑하고 하는데 말로 혹은 글로 말하는 게 잘 안되네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화를 내는게 일 수 이고, 여하튼 미안해 아이들한테도 그냥 많이 미안한 것은 내가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쑥스럽고 겸연쩍은것으로 이해해줘. 또다시 공수표가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보다고 더 좋은 남편, 좋은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께… 우리가 벌써 만나서 사귀고 결혼하여 아이들 낳고 지난게 1..

로마서 4부 그러므로 형제들아

4부 그러므로 형제들아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권하노니 로마서 12:1~3 구원으로 말미암는 기회 l 로마서 1장에서 11장은 구원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류에 대해서 가지신 목적,의지,그리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적 개입, 이 모든 것을 한 단어로 구원이라고 합니다. l 로마서 12장에 이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여 새로운 국면에서 복음을 이야기합니다. 로마서 12장은 우리가 살아야 할 새로운 인생을 열어 줍니다. l 신앙적 실천이란, 한 사람의 마음에 신앙이 들어가서 그가 신앙의 위대함을 깨닫고 거기에 황복하여 스스로 그 길에 들어서야 가능한 것입니다. 강제력으로는 도무지 실천할..

부부구역을 소개합니다.

부부구역을 소개합니다. 성경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5쌍의 부부구역 모임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Tour Leader로 함께하는 이기훈집사입니다. 그리고 제 아내인 유한경 집사는 저를 도와서 여행의 일정 및 모임장소 등을 도와주기로 했구요. 사실 교회에서 알려주시는 최근 핫한 여행지는 요한계시록이란 곳이지만, 저희 구역은 새신자실 소속인 관계로 첫 여행지를 요한복음으로 정했어요. 17년 5월20일 첫 여행을 떠났구요. 지금은(9월말) 벌써 사도행전에 끝자락에 와 있읍니다. 2주에 한번씩 각자 여행했던 곳 중(약 성경 7장정도 깊은묵상) 가장 인상깊었던 곳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구요. 현재까지 계획으로는 먼저 성경 반바퀴인 신약까지 1단계로 마치는데 약 2년정도 소요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8년 감사할 일

2018년 감사할 일 세상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점장 만나 나의 능력 없음을,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책임감의 무거움을, 세상사는 것의 고단함을 느끼게 하여 하루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성경의 위로의 말씀이 없이는 살 수 없게 하고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의 신비를 마음 속 깊이 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데까지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 그러함에도 그 일들이 단 몇 일만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하루 하루를 채워야 함에 그 무거움에, 그 두려움에, 그 괴로움에 깨진 질그릇 같은 나의 맘 속에 보배로운 예수그리스도를 품게 하시어 고난을 이겨나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세상의 이치와 진리에 못 미치는 자녀를 주시어 하나님의 열심이 나의 바램이나 이 세상의 형통에 있지 않고 생명에 있음을 알 때까지, 나를..

항상 밝은 나의 둘째 아들에게

항상 밝은 나의 둘째 아들에게 승우야 !! 사랑한다 승우가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는구나 항상 밝은 승우를 보면서 매번 널 왜 혼냈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빠는 늘 승우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 에서 관리 감독한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지난번 교회에서 랩 공연은 우리 승우가 이렇게 끼가 많고, 멋지다는 것을 세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 교회활동 열심히 하고 있는데, 조금 무리하지 않았으면 한다. 승우야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생활을 멋지게 할 수 있도록 무엇에든 최선을 다하는 너가 되었으면 한다. 아빠는 너가 엄마랑 막 싸우다가 갑자기 웃을 때가 가장 재미있는 장면인 것 같다. 늘 지금처럼 계속해서 밝은 그리고 멋진 나의 둘째 승우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다니엘 이해 및 단락정리

다니엘 이해 바벨론은 도합 세 차례에 걸쳐 유다 왕국을 침략하였다. B.C. 605년에 제1차로 침입한 느부갓네살은 유다 왕 여호야김을 자신의 신하로 삼았으며, 본서의 주인고이며 저자인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을 포함한 유다의 상류층 인사들을 볼모로 잡아갔다. 그리하여 에스겔과 마찬가지로 다니엘 또한 포로지에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했던 것이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다니엘 이 망국의 후예였음에도 불구하고 바벨론 제국에서 뿐만 아니라 그 뒤를 이은 바사제국에서까지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높은 권력의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로 말미암은 결과였다. 바벨론의 잇따른 침입과 마침내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비운을 겪으면서 유다 백성들은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하는 좌절감에 깊이 물들어 갔다...

에스겔 이해 및 단락정리

에스겔 이해 에스겔은 바벨론의 제2차 유다 침략 때에 여호야긴 왕과 함께 포로로 잡혀갔었다. 당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각처로 훝어졌던 유대인들 중에는 망국민의 울분을 달랠 수 없어 깊은 절망 가운데 빠져든 자들이 있는가 하면, 자포자기의 심정에서 바벨론의 이방 풍승에 동화되기에 급급하여 경건한 여호와 신앙을 내팽개쳐 버리는 자들도 있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예루살렘이 멸망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곧 유대땅으로 귀환활 수 있게 되리라는 거짓 예언자들의 달콤한 예언을 믿고서 지레 마음이 들떠 있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예언활동을 시작한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라는 그의 이름처럼 지속적이고 굳건하게 예루살렘이 멸망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단호히 천명함과 아울러 새로이 회복될 언약 백성의..

No. 120 다시듣는 You raise me up

다시들어 보는 You raise me up YOU RAISE ME UP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내 영혼이 힘들고 지칠때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괴로움이 밀려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할 때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나는 여기에서 고요히 당신을 기다립니다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