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iar Everything 1076

고린도후서 - 박영선 - 제12장 13장

(고후 12:19 ~ 13:4) 고단한 인생 예수안에 답이 있습니다.  사도바울은 19절에서 말하기를 하나님 앞에서의 변명이 아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어떤 증언 내용,진심,헌신의 말로 대채될 수 없는 하나님의 종들이 해야하는 어떤 역할과 증언을 합니다. 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라, 온유하다는 것은 백성들의 원망을 다 받아냈습니다. 므리바 사건을 통해 가나안으로 입성을 못합니다. 시편 90편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한 말씀을 이해하고, 모세는 하나님 맞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 요셉은 억울하게 옥살이하고 나중에 총리가 되었지만 아무런 복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이 요셉을 온 세계를 구하는 일에 하나님의 손실로 사용하신 것이 너무 영광스러워 억울했던 옛날일들은 보복할 이유가 없다고..

고린도후서 - 박영선 - 제12장

https://youtu.be/lPADiqdTKvw (고후 12:01 ~ 10) 할수 없을 때 비로서 하는 신앙생활 l 성경에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세상에서의 질서,세상에서의 논리와 전혀 다른 논리가 등장하곤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고 목적하신 것은 너무 커서 세상에 그 이해를 구하려면 세상이 가진 모든 것은 무가치 하다고 얘기할 수 밖에는 없다. l 성경은 기독교 복음이 가지는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하시고, 그의 영광으로 부르시는 하나님과 그 복된 내용들을 설명합니다. 지금 고린도 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사도 바울이 애써서 세운 교회의 거짓 교사들이 등장하여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훔쳐 바울이 오히려 잘못된 사람으로 몰리고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사도 바울의 변론입니다. l..

고린도후서 - 박영선 - 제11장

(고후 11:1 ~ 15) 진짜싸움  교회안에 분쟁이 있다는 것은 난감한 문제이고, 그리고 서로 잘하자고 열심을 부려서 생기는 문제라서 그 해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진심과 열정을 가졌는데, 비난을 받거나 책망을 들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싫습니다.  이 일은 사도바울이 가짜였다고 이 불이 옮겨 붙어서 사도바울이 자신을 변호해야 되었고 그 변호의 내용속에는 기독교 신앙이 무엇이며 교회가 어떠 해야 하는 가 하는 것이 녹아나옵니다.  고린도교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거짓사도라 바울에 의해 지칭되어 있고 심하게는 13절에 나온 것 처럼 어느 쪽이 진짜이고 어느 쪽이 가짜이다는 것을 분간하는게 만만치 않은 것을 사도바울이 보이고 있습니다.  사도바울이 이렇게 대담하게 저들은 사단의 일꾼이요 고린도..

30년 마지막 출근, 퇴근 그리고 파티

당신의 한결같은 그리고 꾸준했던 성실함에 노벨 성실상을 수여합니다. 2021년 12월 31일 출근 평소때 보다 30분 늦게 지하철을 탓다. 어제 3시에 잠이 깨어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깨보니 평소에 씻고 나갈 시간이였다. 점심식사 10층 식당 동료들의 배려로 한시간 일찍 퇴근. 처음으로 상암센터에서 디지털미디어역까지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걸었다. 안타까워 하시는 어머니의 떨린 목소리가 미안하고 감사하다. 집에 돌아와 보니 특별한 순서와 파티가 준비되어 있었다. 고맙고 감사한 나의 가족, 가장 인상 깊은 건 빨간 립스틱을 바른 나의 아내였다. 30년간 늘 함께했던 나의 아내 유한경 수민이가 준 선물,그리고 수현이가 준 편지

고린도후서 - 박영선 - 제10장

(고후 10:1 ~ 18) 바울의 사도권 설명 : 부모 된 마음  사도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을 변호합니다. 자신이 복음을 들고 간 하나님의 종인 것을 증명합니다.  이 변호는 누가 맞고 틀리느냐 하는 그런 얘기가 아니라 복음을 이해하고 있는 자가 이 상황에서 자신을 어떻게 설명을 하는가 로서 그 당사자가 복음에 대하여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를 대조시키는 것입니다.  사도바울은 자신이 옳다는 것을 이렇게 증언합니다. 먼저 고린도전서 4장에서는 너희에게 일만 스승이 있을지라도 부모는 나 하나뿐이다. 이렇게 자기를 소개합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있어서 선생님이 아니라 부모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 고린도후서 4장에서는 나는 나를 증명하려고 너희 앞에 선 적이 없고 내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

고린도후서 - 박영선 - 제9장

(고후 9:1 ~ 15) 참여를 통한 기쁨의 확인  그리스에 윗쪽 지방을 마케도니아라 하고 아랫 지방을 아가야라고 합니다. 초대교회 당시의 이름은 고린도교회는 그 아가야에 있습니다.그런데 이 고린도 교회가 예루살렘의 기근을 당한 성도들에게 헌금을 하기로 했다 라는 사실을 그 위에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얘기해 가지고 여러 교회들이 이일에 참여하기로 하고, 고린도교회가 이런 좋은 일을 했는데, 우리도 하자  그렇게 작정을 했고 또 바울 사도도 고린도교회의 결심과 헌신을 위하여 가서 실컷 자랑을 했는데, 너희가 준비가 안되고 우리가 자랑한 것이 헛된 것이 될 것 같은 걱정이 든다. 실제로 헌금 준비가 잘 안되고 있는 것입니다.  저희가 하는 일에 하나님의 복 주실 것이니까 걱정하지 마라 이렇게 9장 전체를..

사랑하는 수현이에게

사랑하는 나의 딸 수현에게 참으로 힘든 시기의 초입에 들어선 사랑하는 우리 수현이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래도 말없이 미래의 멋진 수현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고 있는 너를 아빠는 옆에서 지켜 보면서 고맙고 자랑스럽단다. 고등학교 1학년에 들어선 수현이는 참으로 아빠와 엄마에게 있어서 감동과 자랑과 기쁨이란다.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해 주마. 수현아 요즘 많이 힘들지, 아빠가 옆에서 너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든든한 아빠로 멋진 아빠로 서있고 싶은데, 그건 너무 무리일까? 사실 늦게까지 공부하고 들어오는 수현이를 아빠가 반겨줘야 되는데, 늘 잠만 쿨쿨자고 있으니… 미안 공부하다가 힘들 때는 아빠한테 문자로 보내줘 신용카드 달라고, 그러면 엄마 몰래 무한제공 아빠 알쥐 ㅋㅋ 오늘 우리 수현..

사랑하는 수민이에게

사랑하는 수민이에게 요즘 힘들어 하는 수민이를 보면서, 기회가 되면 수민이와 깊은 대화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에 문득 잠이 깨어 하나님께서 아빠에게 지혜를 허락하셔서 수민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 아빠는 어떻게 살았나 하고 돌이켜 보니, 결론부터 얘기하면 ‘주님과의 동행’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해봤다. 마치 오래 풀리지 않던 숙제의 정답을 찾은 것 같은 ‘주와 함께 길가는 것’ 인생을 살다보면 기쁘고 행복한 일도 많지만, 불연 듯 찾아오면 두려움, 걱정, 근심, 그리고 절망 좌절 죽음 이별들도 있단다. 어려움이 닥쳐 올때마다 아빠를 일으키고 다시금 소망의 길을 가게하셨던 ‘주와동행’ 감사하게도 새벽에 깨워 아빠의 비단주머니를 수민이에게도 ..